제5866호

2017819일에 띄우는 팔백예순여섯번째 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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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진리의 여정-메나노이아

진리를 찾아가는 긴 여정의 첫 번째 코스는 헬라어로 ‘메나노이아(metanoin)’입니다. 영적 자기 성찰, 자기 반성, 자기 점검, 눈물의 기도와 회개, 새 결단과 새 출발 등등 여러 가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변화’ 또는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곳의 방향을 바꾸는 것’ 가장 정확한 번역은 ‘회심(conversion 回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회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종착점은 아니기 때문에 진리를 찾아가는 긴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한 영혼이 ‘거듭나는 것’은 일순간의 기적이지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평생의 지루한 여정입니다.
비둘기의 눈(目)은 종종걸음으로 걸을 때 주변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둘기는 잠시 서서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살핀 다음에 목표물을 향하여 종종 걸음으로 가다가 다시 서서 목표물을 확인하고 다시 걷고를 반복한답니다. 회심(回心)을 ‘비둘기 걸음’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삶은 너무 복잡하고 바쁩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숨 쉴 틈도 없이 빠르게 돌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잠시 서서 목표를 확인하고 방향을 잡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 목표를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없는지 그까이거 대~ 충 넘기고 그냥 무작정 돌진합니다. 앞에서  옆에서 달리니 나도 달리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누’처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달립니다.
불교에서는 진리를 찾기 위해 머리 깎고 출가(出家)를 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만큼 결기가 있는데, 그에 비해 기독교는 진리를 찾는 마음이 너무 안이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회심(回心)조차도 별로 관심이 없으니 말입니다. ⓒ최용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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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2527 <관옥글방/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어쩌면!

세상에나!
17층 아파트에서 아까부터 내려다보고 있는데,
텅 빈 네거리를 거쳐 지나가는
저 많은 차, 차, 차들이
충돌은커녕 접촉사고 하나 없이
좌로 우로 또는 곧장 아니면 거꾸로 돌아
저마다 제 길을 가고 있네.
시간과 공간의 미묘한 틈새로
세월처럼 강물처럼
흘러들 가네.
어쩌면!  ⓒ이현주 (목사)

   ●만생-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생각

1378.해방자
예수님은 마귀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비참한 인간들을 자유롭게 풀어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해방자이십니다. 돈에 묶여 있고, 병마에 묶여있고, 못된 습관에 묶여있고, 인간관계에 묶여있고, 집착과 욕심과 탐욕과 음욕과 온갖 죄악에 묶여서 질질 끌려다니는 마귀의 노예인 우리들을 빼앗아 자유롭게 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1379.눈 먼자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눈이 나빠지고, 죽으면 가장 먼저 눈이 상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입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의 눈’입니다. 영의 눈으로만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영생과 천국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시는 일은 바로 사람들에게 이 영의 눈을 뜨게 하는 일입니다.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일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행복일기 - 사랑해야지 이 소중한 삶의 흔적들 지난일기

□내 인생이 얼마 안 남았다면

어떤 사람 가슴이 답답하여 병원에 갔는데 검사를 해 보니 앞으로 2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는 폐암 말기였다고 해보자. 그런데 가족들은 검사 결과를 들으면 충격 받을까봐 본인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일가 친척들이 소식을 듣고 하나 둘 찾아온다. 그리고 차마 말 못할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돌아서는 길에 눈물을 흘리는데, 정작 본인은 평소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기분이 좋아 깔깔거리며 웃는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참 기가 막힌 일일 것이다.
오늘 예배 설교를 들으면서 ‘내 인생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면’ 하고 생각해 보았다. 지금까지 내가 중요하게 여기면서 붙잡고 있었던 것들을 과감하게 정리할 것 같다. 나에게는 중요한 것이 가족들에게는 처치 곤란한 짐 일 수도 있으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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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마음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아브라함 카이퍼 <하나님께 가까이> 108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영혼이 이 세상을 떠나는 가운데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는’ 특권을 누릴 때, 은혜의 새롭게 함이 특별히 더 풍성하다. 임종시에는 과거에 맛보았던 것보다 더 귀한 복을 누리게 된다. 많은 사람이 단지 굳건한 믿음과 더욱 분명한 마음 가운데서 잠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복을 미리 맛보는 가운데서 잠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