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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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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랭키선정 우리나라 200대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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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7일에 띄우는 일천구백스물여덟번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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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책이나 읽으면 안됩니다. 책은 물과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신간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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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월 기독교출판협의회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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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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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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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 젊었어도
어떤 사람이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이렇게 살지는
않았을 텐데..."하고 후회를 했습니다. 그 한탄소리를 듣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10년전으로 되돌려 주었습니다.
10년이 젊어진 그 사람은 깜짝 놀랐습니다.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자기의 삶이 별로 다른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후 나의 삶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뭐, 별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10년 후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아껴, 당장 죽어도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산다면 10년 후에도 역시 그러할 것이고, 막연히 잘 되겠지, 무슨
일이 일어나겠지, 좀 지나면 행복해지겠지 하면서 오지도 않을 어떤
행운을 기다리고 앉아 있다면 10년 후에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날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성경 시편118:24)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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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297] 불꽃처럼 - [깊은기도를 경험하라]중에서 
○지난글 ○ 책구입 사진클릭!
□ 기도로 산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에 책 한 권이나
말로 가르쳐 주지 않으셨습니다. 몸소 기도하시며 실천함으로써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기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보지 못하며
자랐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기도를 실천하는 사람들만이
기도의 제자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 93]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장미를 생각하며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의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길이 열리네
가시에 찔려 더욱 향기로웠던
나의 삶이
암호처럼 찍혀 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송이
'살아야 해, 살아야 해'
오늘도 내 마음에
불을 붙이네 ⓒ이해인(수녀)
[최용우 일기] 느릿~ 느릿~ ○지난글
□ 쓸모없는 밭
집 뒤란 작은 밭에 잡초가 무성합니다.
괭이가 안 들어갈 정도로 돌이 많은 밭입니다.
콩을 심어 보아도 고구마을 심어 보아도 별로 소득을 얻을 수 없는 밭이어서
올해는 그냥 아무것도 안 심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한번 심어 놓으면 몇년씩 가는 도라지를 심었었습니다.
부엌 창문 밖으로 뒷밭을 바라볼때마다 아내는 한마디씩 합니다.
"이그...이 게으른 양반아... 손바닥만한 밭 하나 못갈아 먹어서
저렇게 쓸모없는 밭을 만들어요?"
그런데 오늘 밭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저 밭은 절대로 쓸모없는 밭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에게나 쓸모없는 밭이지, 묵은 밭은
사람 이외 다른 동식물들에게 얼마나 쓸모있는 밭인지...
가만히 보니 풀씨 열매를 먹으려고 참새들이 날아와 푸드덕거리며 분주합니다.
풀숲 사이에 지렁이며 온갖 벌레들이 득실거립니다. 가끔 고라니나 산토끼들이
내려와 풀을 먹습니다.
쓸모없는 밭이 아닙니다.
정말 사람 이외 다른 동식물들에게 묵은 밭은 너무 쓸모있는 밭입니다.
2003.10.22 ⓒ최용우
[최용우 257] 내 영혼이 주를 찬양 -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지난글
퍼가세요. 소스 <img src="http://cyw.pe.kr/zboard/data/5/my25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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