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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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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9일에 띄우는 이천육백스물한번째 쪽지!
홈페이지 후원 광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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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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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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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주-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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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편지 243호 |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 향기롭고 근사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띄우는 초록빛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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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발행인이 펴내는
월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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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가지 기쁨
1.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기쁨 (마13:20)
2.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쁨 (눅2:10)
3.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음식을 먹고 교제를 나누는 기쁨 (행2:46)
4. 예수 이름으로 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 나가는 기쁨 (행8:7)
5.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여 받는 기쁨 (요16:24)
6.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기쁨 (빌1:4)
7.부활하신 예수님을 달려가 만나는 기쁨 (마28:8)
8.성령님의 인도와 보호와 도움을 받는 기쁨 (롬15:13)
9.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쁨 (요17:13)
10.이 기쁨을 나에게서 아무도 빼앗아가지 못한다는 기쁨 (요16:22)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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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708] 한송이 들꽃으로 - [물이 없으니 달도 없구나/새로운눈] 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 말(言語)도둑 |
말(言語)을 훔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말(言語)은 옳게 쓰여야
합니다. 비뚤어진 뜻으로 사용될 때 말은,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앞세워 설립된 어느 결핵환자
요양소에서 직원들에게 좀더 솔직한 사랑의 실천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 질서를 어지럽게 했다는 구실로 내쫓아버렸답니다. 병원 당국자들이
만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질서를 여지없이 깨뜨린 이들이야말로 '사랑' '자선' '봉사'등
거룩한 말(言語)을 훔쳐, 돼지처럼 짓밟은 도둑들입니다.
예수께서 왜 유달리 바리사이파 사람들, 서기관과 율법학자들을 미워하셨는지
그 까닭을 알 만합니다. 자기는 조금도 가난하지 않으면서 가난한 자...
어쩌고 저쩌구 하는 목사들, 자기는 가진 자의 특권을 모조리 찾아 누리면서
고난받는 민중... 어쩌고 저쩌구 하는 것들.. 이 모두가 저주받을 말(言語)도둑놈들입니다.
ⓒ이현주 (목사)
[홍승표 355] 주보 표지詩 -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가 매주 주보 1쪽에 실은 詩와짧은 감상문 ○지난글
□ 한 친구에 대해서 나는 생각한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에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난 지금 그 친구의 무덤 앞에 있다.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것이 불과 한 달 전이었는데
그는 이제 땅 속에 누워있다.
그런데 그 10분 때문에 그렇게 화를 내다니 (닉 에르만)
□ 꽃을 좋아하는 가족
아이들과 함께 공주시내 나갔습니다. 꽃집 앞을 지나치지
못하고 가게 밖에 있는 여러 가지 꽃에 벌처럼 달라붙어 모종 포트를
들고 만지작거리는 아이들에게 꽃 화분 하나씩 사 줍니다.
밝은이는 꽃송이가 풍성하게 많이 달린 꽃을 좋아합니다.
좋은이는 꽃송이가 화려하고 선명한 꽃을 좋아합니다.
아내는 향기가 진한 꽃을 좋아합니다.
저는 음냐... 카메라에 잘 찍히는 꽃을 좋아합니다.
밝은이에게는 계량 퓨리뮬러 화분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좋은이에게는 종이꽃 화분 하나 골라주었더니 그냥 내려놓습니다.
아내에게는 향기 진한 수선화 화분을 하나 사서 선물을 했습니다.
저는 음냐... 꽃을 들고 기뻐하는 세 여인네들 보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2006.3.26 ⓒ최용우
[최용우 독서일기] 꽃씨와 도둑 -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책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 <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사랑>을 읽다 3
사랑한다고 말할 때 고맙다고 말할 때 그것은 진정 행복한
순간입니다.
격려와 따뜻한 고백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천국이 임하는 것을 곧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어름다운 일입니다.
사랑하고 격려할 시간이 있고 입이 있고 힘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일입니다.
그것은 지치고 피곤한 우리의 삶에 환희와 새로움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즐거움과 생동감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 5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