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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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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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0일에 띄우는 이천칠백일흔번째 쪽지!

최용우2시집-설레임 3시집-어부동의아침

이한규목사 사랑메거진 John316.or.kr

찬송.CCM/ppt.ohp자료 4493곡모음CD드려요

제가 가진것중에그냥 드릴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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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주-기독서적 베스트셀러
표시는 이번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이용규]내려놓음 8820원
2	[조엘] 긍정의 힘 10800원
3	[릭웨렌]목적이 이끄는삶 10800원
4	[조엘]긍정의힘-실천 9000원
5	[이채윤]최고의 부자 록펠러 8910원
6	[전병욱]젊은사자는 썩은고기를 8100원
7	[김남준]게으름 7020원
8	[이애실]어? 성경이 읽어지네 31500원
9	[토미]하나님의 관점 8550원
10	[김삼환]새벽눈물 9000원
11	[최에스더]성경먹이는 엄마 8100원
12	[신디]초자연적삶을살라 8100원
13	[전광]백악관을 기도실로만든 대통령
14	[존비비어]순종 9000원
15	[김남준]자기 깨어짐 10800원
16	[데이비드]예수와함께한저녁식사7110원
17	[김광석]주가쓰시겠다하라 7650원
18	[조용기]4차원의 영성 9000원
19	[강준민]벼랑끝에서 웃게하시는 하나님
20	[전광] 백화점왕 뭐너메이커 9000
21	[오스기니스]소명 9900원
22	[김우현]부흥의여정10800원
23	[토레이]성령세례받는법 8550원
24	[정경주]하나님이 하셨어요10800원
25	[김영애]갈대상자 10800원
26	[박수웅]우리사랑할까요 9000원
27	[빌] 너무바빠서기도합니다7200원
28	[김원호]권리포기 5400원
29	[이덕주]한국교회처음이야기8820원
30	[정원]주님의마음 주님의 임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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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독서일기- 책읽어드립니다.
□오혜령<이별은 더 큰 만남으로>를 읽다
□김남준<죄와 은혜의 지배>를 읽다

우리나라 최고의 문서를 보내드립니다.
	주간 "햇볕마을"
	우리는 지금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다는 약속만 하시면 기도제목이 실린 주간"햇볕마을"(12면)을 매주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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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햇볕마을

□10.1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9.24 신앙의 목적은 행복함이 아닙니다

□9.17 요즘 인터넷을 보면

□9.10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

사진 감상실- 머리가 맑고 깨끗해집니다

□34장 우리동네 양심가게를 소개합니다.

□36장 갑하산 등산 일지

□40장 지난 여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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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詩-설레임 [책구입클릭]
	탱글 탱글 잘도 여문 대추 단물이 가득 쭈글 쭈글 곱디고운 주름살 단맛이 가득
	대추...중에서

□ 알아주든 말든

성경과 함께 인류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은 마르크스의 '자본론'(資本論, Das Kapital)입니다. "나는 자본론이란 책을 본 일도 없는데 그 책이 그렇게 베스트셀러인가요?" 하고 묻는다면 그 사람은 바보입니다. 우리는 이미 어떤 식으로든 자본론의 영향을 받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날마다 숨쉬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 제1권을 펴내면서 일대 선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굳게 믿었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1년 동안 겨우 200권의 책을 팔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마르크스는 실망하지 않고 누가 알아주든 말든 계속 자본론을 이어 집필하면서 내용을 보충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인류의 역사를 뒤바꾸는 초역사적인 역작이 되었습니다.
저도 책을 쓰면서 이 사실을 늘 염두에 두려고 합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천천히 그러나 성실하게 계속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세상은 비록 나를 몰라주어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나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며 내가 한 일에 대한 넘치는 보상을 언제나 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반응보다 하나님의 반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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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730] 불꽃처럼 -<이름없이 빛도없이/생명의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책구입:표지클릭
	□ 부끄러운 기도제목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을 돌아보십시오. 우리가 고통받고,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그 이유들은 하나님 앞에 감히 내어놓기 부끄러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모진 시대를 살다간 신앙의 선배들이 우리의 알량한 고민들을 듣는다면, 혀를 차며 한탄할 것입니다. 풍요로운 신앙의 유산을 누리며, 말할 수 없는 신앙의 자유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고작 그런 고민에 휩싸여 하나님을 섬기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냐며 호통을 칠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이해인541] 민들레 영토 ○지난글

□ 10월 엽서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말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최용우] 용포리 일기-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글

□ 강아지 이야기

어떤 집의 개가 새끼를 아홉 마리나 낳았답니다. 새끼들은 한 마리도 죽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어느 날 주인 아주머니가 어미개와 강아지들을 운동도 시키고 바깥세상구경도 시킬 겸해서 우루루 몰고 뒷동산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 돌아와 강아지 숫자를 세어보니 한 마리가 부족했습니다. 눈만 꿈뻑거리는 어미개를 보면서 "니 새끼 없어진지도 몰랐냐. 이 멍청한 년아...^^ " 하고 욕을 해대고는 부랴부랴 뒷동산으로 달려가 강아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함께 따라 나왔던 어미개와 강아지들이 어느 한 곳으로 우루루 달려가더랍니다. 따라가 보았더니 없어졌던 강아지 한 마리가 덫에 걸려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들과 어미개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주머니는 손에서 피가 나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덫에서 강아지를 구해냈습니다. 정성껏 치료를 한 다음에 개집에 넣어 주었더니 어미개가 눈물을 흘리며 새끼의 상처난 곳을 핥았습니다.
아주머니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몹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삶에 의욕이 막 생기면서 사고 후유증을 떨쳐 내버릴 수 있었답니다.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들은 이야기들 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한편 써 보았습니다. 2006.10.9 ⓒ최용우

[최용우381] 내 영혼이 주를 찬양 -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실제적인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기쁜소식! 드디어 책으로 나왔습니다. 클릭 ▶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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