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862호 |
|
||
2007년 2월 2일에 띄우는 이천팔백예순두번째 쪽지!
|
|||||
|
|||||
|
|||||
|
|
6 |
|
5 |
|
4 |
|
3 |
|
2 |
|
1 |
|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
|
|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11 |
|
12 |
|
13 |
|
14 |
|
15 |
|
16 |
|
17 |
|
18 |
|
19 |
|
20 |
|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
|
즉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파티를 멈추지 마세요
파도가 치지 않는 바다는 바다가 아닙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 하늘은 하늘이 아닙니다.
문제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내 생명이 붙어 있는 한 문제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 문제를 피하지 말고 잘 사귀어서 친구로 삼으세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일부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우울해져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영육간에 건강한 사람인가?
문제는 문제고, 파티는
파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파티를 멈추지 마세요.
파티를
하다보면 문제는 저절로 사라지지만
문제에 집착하다보면 파티가
사라집니다.
자~ 오늘도 신나는 파티를 열어 볼까요~
파티(party)친목을
도모하거나, 무엇을 기념하기 위한 잔치나 모임. ⓒ최용우
|
|||||
|
|
|
|
|
|
||
□ 성경이 나를 읽어주지 못하면 |
어떤 랍비가 맨들에게 와서 물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대가 무엇을 하였느냐?"
"탈무드를 세 번 통독하였습니다." 자랑스런 일이다. 굉장한
일이다. 탈무드의 방대함을 아는 이는 입을 쩍 벌리고 놀랄 만한 일이다.
그러나 맨들은 차가운 어조로 다시 물었다.
"그대가 탈무드를
세 번 읽었다고?"
"그렇습니다."
"그런
탈무드는 그대를 몇 번 읽었는가?"
"........."
성경을 골백번 읽어도 그 말씀 한 마디가 나를 읽어 주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랴? ⓒ이현주 (목사)
[이해인585] 민들레 영토 ○지난글
□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 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화해한 후의
그 티없는 웃음으로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 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이해인(수녀)
[최용우] 용포리일기-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지난일기
□ 아이들이라고
아이들이 4박 5일간 중국 비젼트립을 갖는다. 좋은이는
지난 여름 11일간의 첫 번 일정이 있었고 이번에는 동생 밝은이까지
함께 동행한다.
좋은이는 13살, 밝은이는 10살이다. 딸들을,
그것도 어리다면 어린 아이들을 내보낸다는 게 엄마인 나에게는 쉽게
마음 놓을 수 없는 일인지라 걱정이 많이 앞선다.
지난 여름도
좋은이는 몇 개월전부터 중국에 가기 위한 준비를 했었다. 비용 마련을
위한 여러 노력으로 오히려 넘치게 다녀왔었고 이번 또한 버거운 일이기는
하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채워진 비용으로 다녀오게 된 것이다.
아이들은 비젼트립이란 의미를 잘 모른다. 그저 설명해주면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무시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이끌어 가고 계심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은 지금 하나님 손에 있는 것이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는 아이들을 인생 끝날 까지 책임질 수 없지만 이 아이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아이들의 인생 여정 가운데
꿈을 주시고 소원을 갖게 하시어서 어떤 사람으로 살게 하실는 지 누가
알겠는가! 다만 우리 부모가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회를 만들뿐이다.
우리네 많은 부모님들의 고생과 고통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 놓은
것, 이루어 가고 있는 것들을 우리 세대가 함께 이어 대가도 치루고
열매도 조금씩 맛보는 복합적인 과정이라면 지금의 이 아이들은 축복의
자녀들일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 아이들 세대가 겸손하여 은혜를
알고 감사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된다면 더 없는 기쁨이겠다.
ㅎㅎ
밝은이는 내일 출발하는데도 벌써 옷 다 입고 가방 메고 집안에서 돌아다닌다.
좋은이는 두 번째임에도 긴장을 했는지, 배 아프다고 설사하고 난리다.
주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너희와 그리고 함께 동행하는 팀원들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2007.1.28 ⓒ이인숙
*좋은이와 밝은이가 오늘 오후 3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을 합니다.
[최용우] 찬양합니다 나의 예수님 26-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지난찬양
□ 빛과 소금
빛과 같은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얀마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이 찬양합니다.
산골마을 작은 교회 목사님이 찬양합니다.
개척교회 전도사님이 찬양합니다.
소금과 같은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책방 집사님이 책을 팔며 찬양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찬양합니다.
권사님이 밥 퍼주며 찬양합니다. 2007.2.1 ⓒ최용우
마5:14-17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추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