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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11일에 띄우는 삼천육백예순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제11차(중국)12차(일본) 꿈사랑비전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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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한 책 1118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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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베스트셀러

 *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이끄심(김우현)90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손기철)9000원*

4

기도하지않으면 죽는다(바운즈)8550원

5

나를버려야 예수가산다(머레이)9000원*

6

하늘의 언어(김우현)7000원

7

임재기도(조태성)12600원*

8

매콩강빈민촌의 물새선생님9000원*

9

말씀암송 자녀교육(여운학)9000원*

10

권능(전병욱) 9000원

11

딱50일에끝내는성경통독(신현주)15000원

12

고맙습니다 성령님(손기철)7000원

13

은밀한 처소(데일파이프)11700원*

14

손에잡히는 성경지도 16200원

15

왕의기도 (손기철)7000원

16

성경파노라마 (테리홍)11700원

17

은사 종합검진(브루스)54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9

열린다 성경세트(류모세)405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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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인숙꽃방] 한겨울에 마시는 여름꽃차*

[주보] 폼나는주보 2009.12월분 파일*

[방송] 제주극동방송 최용우 모닝칼럼*

[주제] 가족예화 127편 모음

[파워포인트] 통일찬송가 전곡 무료다운

[파워포인트] 새찬송가 전곡 무료다운

[드립니다] 월간 연단의생활 10권 무료

[동영상설교] 장경동 목사 설교모음

[동영상] 영화-크로싱

[설교] 박노열 목사 관상 설교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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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카리스마를 회복하려면

한국인은 합리적이고 의지적인 행동보다는 비합리적이고 정동적(情動的)인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단어는 '情'입니다. (우리나라 어떤 초코파이 이름이 '情'이지요. 똑같은 제품이 중국에서는 '友'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友'의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갑작스럽게 산업화에 접어들면서 세상이 급변하였습니다. 그동안 의지하고 살던 가치관이나 윤리 기준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국민들이 정신적, 정서적 혼란에 빠져 불안해지고 고독해졌습니다. 정(情)으로 살던 사람들에게, 정(正)으로 살라고 하니 그게 무척 힘든 것입니다. 비합리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심령이 연약하여 자신보다 강한 '카리스마'에 빠지고 싶은 충동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극도의 기계화, 도시화, 산업화, 전자화, 전문화가 진행되면서 어떤 강력한 가치관에 기대어 구원을 받고 싶은 국민적 정서가 대안으로 찾아낸 것이 기독교의 '카리스마'였습니다.  그래서, 70-80년대에 혜성처럼 나타난 기독교 카리스마가 불안한 국민들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끌어 모으기 시작하였고 기독교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2천년대 들어서면서 기독교가 버림을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독교에서 '카리스마'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버린 것입니다. '그래도 기독교인들이 더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다'라고 말하면 돌 날아옵니다. 어쩝니까! 기독교가 '카리스마'를 회복하려면 지금보다 100배는 더 정직해지고, 깨끗해지고, 양심적으로 변해야 하는데 그게 특A급 쓰나미가 몰려와 기독교를 확 뒤집어놓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처럼 보이니 이거 어쩝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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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284 <꿈일기/샨티>중에서지난글

 □ 받은 것은 많은데 줄 것은 없다

바울은 아무것에도 빚진 바 없고 다만 사랑에 빚졌다고 했지만, 나는 사랑을 포함하여 모든 것에 빚진 자다. 그리고 그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 능력만 없는 게 아니라 그럴 만한 자격도 없는, 나는 천생天生 거지다. 이 사실을 망각하고, 저에게 무엇이 있는 줄 착각하여, 감히 "내가 이것을 너에게 준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이, 지금 내가 안고있는 문제다. '망각'이 낳은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무것도 없는 자의 하늘같은 자유를 맛이라도 보려면. ⓒ이현주 (목사)

 

한희철2374 -  얘기마을  지난글

□ 도사리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우리말 도사리>라는 책이 있다. 겨레 얼이 담긴 우리 토박이말을 찾아 모아 설명을 해놓은 책이다. 비슷한 책이 없진 않으나 소중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여겨진다.
도사리라는 말은 우리에게 외국어처럼 낯설다. 도사리라는 말을 치니 자동적으로 단어교정을 하는 컴퓨터에서 빨간 밑줄을 긋는다. 무언가 다른 말로 교정을 하란다. 그러고 보니 도사리라는 말은 컴퓨터에게도 낯선 단어인 모양이다.
도사리는 익는 도중에 바람이나 병 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를 이르는 말이다. 이른바 낙과(落果)를 우리말로는 도사리라 했던 것이다. 도사리라는 말과 관련 '감또개'와 '똘기'라는 우리말도 눈에 띈다. 감또개는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을, 똘기는 아직 익지 않은 과실을 이르는 말이다.
낯설지만 예쁜 우리말이다. 도사리라는 말과 함께 도사리라고 함부로 버리지 않고 정성껏 모아 잼이라도 만들었던 정성을 생각했으면 좋겠고, 도사리 같은 내 삶을 사랑으로 받아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또한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희철 목사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장군나무가 드디어 장군대접을 받네요

저의 고향 마을 가다보면 한 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장군목'입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이 나무 아래서 쉬면서 오줌을 갈기곤 했던 나무인데, 수령 약 500년에 장성군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이고 전라도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한 나무입니다.
최근에 천연기념물 제478호로 지정된 나무인데,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나무들을 소개하는『한국의 명목』우표 시리지즈 중 가장 첫 번째로 발행되었네요. <반구형의 미려함을 보여주는 단전리 느티나무는 줄기 둘레가 10.5m로 지금까지 알려진 느티나무 중 그 규모가 최고이다. 임진왜란 때 순절한 장군을 기려 심었다하여 '장군나무'라 부르며 신령한 나무로 여겨지고 있다.>
하하... 고향에 살 때 부흥회를 하는데 강사님 말씀하시기를  "우리 고향 동네 고목나무에 사람들이 제 지내는거 보고 고목나무를 베어버렸슴니돠 사람들은 내가 벼락맞아 죽을 줄 알았는데 멀쩡한 것을 보고 그때 예수 믿는 사람 많이 생겼습니돠. 할~ 렐~ 루~ 야" 그 설교를 들으며 마음 속으로 "나도 저 나무를 한번 베어 봐?" 하고 생각했던 나무인데, 그때 그냥 놔두길 잘했네요 음하하 ⓒ최용우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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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일상에서 경험하는 주님의 은혜>를 읽다 10

□ 예수 믿어도 왜 맨 날 힘들까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영혼의 수준과 상태입니다. 환란과 핍박과 죽음이 가까이 다가와도 그 영혼이 고요하며 흔들리지 않는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수준까지 성장한다면 그때부터 그에게는 그다지 많은 환란이 임하지 않게 됩니다.
문제는 그러한 영의 성장이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명한 사역자에게 기도를 몇 번 받아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항상 기도하고 주의 인도를 구하며 삶 속의 여러 훈련들에 순종하고 기가막힌 수렁과 웅덩이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조용히 자신을 주님의 손에 굴복시키는 그러한 훈련을 일상의 삶을 통해서 충분히 통과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의 훈련과 성장이 이루어질수록 점점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환경의 문제에서 초월하게 됩니다.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어도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수록 환경의 시련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