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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6월16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열세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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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원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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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예화]겸손 예화 10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설교] 민병석 목사-잠언강해 69편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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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향전과 방자전

1890년도에 홍종우라는 사람이 프랑스에 유학을 갔다가 로니 교수에게 '춘향전'을 들려주자 그 교수가 너무 흥미진진해 하며 프랑스말로 받아 적은 것이 최초의 프랑스판 '춘향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프랑스판 춘향전에 보면 그네를 뛰는 춘향이는 반팔의 드레스를 입고, 이도령과 춘향이가 서양식 무도회에 나가 춤을 추고, 옥중에서 는 키스를 하고, 변학도는 이몽룡의 칼에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니까 춘향전을 완전히 프랑스식으로 이해를 해서 자기 맘대로 번역을 한 것이지요. (동양의 작은 나라 조선을 알 턱이 없으니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방자전'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춘향전을 이몽룡의 몸종이었던 '방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만든 영화였는데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였습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춘향전의 기본 틀에 당시의 사회상과 오늘날의 사회상을 적절하게 버무려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습니다.
프랑스판 춘향전은 조선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어쩔 수 없는 오류가 있었다면, 방자전은 작가가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일부러 고도의 심리적 기법을 동원하여 춘향전을 확대 왜곡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성경을 위의 두 가지 짝퉁 춘향전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설교하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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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69 <돌이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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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사랑이 회심의 길을 막음

인생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닥칠 때 거기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것은 인간에게만 허락된 특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대신, 그것을 헤치고 지나쳐 이제껏 회심치 않고 살아오던 그 길을 여전히 가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싶어하지도 않고 방향을 돌리고 싶지도 않은 것입니다. 발목과 온 몸은 가시에 찔려 상처투성이가 되고 담장은 피로 물드니, 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시겠습니까?  무엇인가 욕망을 가지고 자기를 사랑하게 되면, 그는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등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자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동시에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13꼬랑지달러가기

 □ 물어보고 탔어야지

마차를 타고 가는 사람에게 한 유태인이 물었습니다.
"가티마지 마을까지는 여기서 얼마나 가야 되나요?"
"예, 30분쯤 가면 됩니다."
"미안하지만, 함께 타고 가면 안 될까요?"
"예, 타십시오."
그로부터 30분이 훨씬 넘었는데도 마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30분이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예, 한 시간쯤 가면 됩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요. 30분 거리를 30분 동안 왔는데 어떻게 한시간이 걸린다는 말인지..."
"예, 이 마차는 지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꼬랑지] 30분 거리가 1시간 30분으로 늘어났군!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351351-1.jpg  앵두

올해는 앵두가 작년에 비해 3분의 1정도 달렸네요.
봄에 엄청 많이 맺히긴 했는데 힘없이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빨갛게 익은 앵두,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습니다.
앵두 앵두 노래를 불렀던 사모님께 드리려고 오늘 조금 땄습니다.  ⓒ이인숙

옛 사람들은 아름다운 여인의 입술을 앵두 같은 입술, 즉 앵순(櫻脣)이라 하여 빨갛고 예쁜 것의 대표로 앵두 열매와 비유하였지요... 앵두는 수분이 89%가량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건들면 톡 터질 것 같아 보여 앵두를 보면  쪽 빨아먹고 싶지요... ㅋㅋ(넘 야한가? 심의에 걸리려나?) ⓒ최용우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