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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2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스물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l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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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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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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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예화]겸손 예화 10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설교] 민병석 목사-잠언강해 69편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기독교고전읽기] 어거스틴 참회록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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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치킨집에서

한번은 치킨집에서 치킨을 주문해 놓고 치킨이 만들어지는 동안 주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치킨 가게 벽에는 "온 세계에 치킨을 수출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미의 회사 광고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대형 지도가 붙어 있고 지도에는 도로를 따라 각 지역을 8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어느 구역에서 치킨이 많이 팔리는지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인은 치킨을 많이 팔기 위해 광고지를 1만장이나 인쇄해 놓았고 광고지만 주면 사람들이 받질 않으니 광고지에 껌을 하나씩 붙여서 나누어준다고 했습니다.
한번이라도 치킨을 주문한 집이 몇 집, 단골이 몇 집, 하루에 팔리는 치킨이 몇 마리, 일주일에 평균 몇 마리가 팔리는 것까지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다른 치킨집은 상황이 어떠한지 염탐하고 있었으며, 치킨집의 가장 큰 라이벌은 동네 족발집이라는 말까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치킨 예찬론자였습니다. 치킨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치킨을 먹으면 비만이 된다는 말이 왜 잘못된 정보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먹는 치킨이 몇 마리나 되는지 등등 쉴새 없이 설교를 했습니다.
드디어 치킨이 다 되어 치킨을 들고 나오면서 저는 치킨집이 크게 부흥하시라고 축복의 말을 해 주었습니다. 치킨집 주인은 '아멘'하고 대답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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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준1082 <무기력한 삶의 뿌리-싫증 /말씀사>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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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체의 적, 게으름 & 영혼의 적, 싫증

성실함이 어떤 올바른 의무와 책임을 향하여 싫증에 쉽게 물들지 않는 마음의 경향성을 가리킨다면, 부지런함은 이러한 마음의 결심을 실제의 삶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해 내는 일관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싫증이 육체의 게으름과 짝을 이루는 것처럼, 마음의 성실함은 육체의 부지런함과 짝을 이룹니다. 성실함이 싫증에 의해 방해를 받듯, 부지런함은 육체의 게으름에 의해 방해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질병은 싫증이고, 육체의 질병은 게으름인 것입니다.
영혼의 싫증과 육체의 게으름은 결국 마음에서 만나게 됩니다. 게으름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화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결코 함께 갈 수 없는 대적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26 꼬랑지달러가기

 □ 잠수중

군대에 새로 들어온 병사가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적으로 변장한 병사가 실탄이 들어 있지 않은 총으로 겨냥하고 땅땅땅... 하며 입으로 총소리를 냈지만 신병은 그냥 도망쳤습니다.
"이봐, 총을 맞았으면 쓰러져야지"
"나는 탱크야. 탱크"
산악훈련 가운데 건너야 될 다리에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 다리는 폭파된 다리임>
그러나 이 다리를 태연히 건너가는 신병이 있었습니다. 장교가 노발대발하여 신병을 불러 세웠습니다. 신병이 들고 있는 깃발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잠수 중>

[꼬랑지] 참으로 재치있는 신병입니다.그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내가 무서운 것!

뭐, 간땡이가 부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세상을 살면서 별로 무섭다고 생각되는 것은 없네요. 전에는 경찰서가 괜히 그냥 무서웠는데, 동네 입구에 새 경찰서 건물을 지으면서 담을 헐어버리고 사람들이 경찰서 마당으로 지나다니도록 해 놓은 뒤부터는 경찰서도 그리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담배를 안 피니 공공장소 불법흡연으로 걸릴 일 없고, 술을 안 마시니 음주단속 한다며 앞에서 아무리 손을 까딱거려도 겁나지 않습니다. 뭐, 가끔 속도 위반을 하기는 하지만 나의 충실한 비서인 나비가 800미터 앞에 카메라가 있다고 미리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무서운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도 가슴을 쓸어 내릴 정도로 오싹! 어느 때는 눈앞이 하얘지면서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글 파일을 클릭해서 열었을 때  
"손상된 파일입니다." 하는 에러 메시지가 뜰 때입니다.  왜? 언제? 어떻게? 파일이 손상되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복구할 수는 있는지 아무런 설명도 없습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무조건 "손상된 파일입니다." 하면 그것으로 그 파일은 끝입니다.

세상에 이런 허무한 일이 어디 있나요? 그 파일이 만약 밤낮 없이 거의 1년씩 피땀 흘려 가며 써 놓은 글이 들어있는 파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헉!'소리가 자잘로 나옵니다. (열심히 백업을 하기는 하지만 깜빡하면 몇 달씩 백업하는 것 잊기도 하거든요.) ⓒ최용우 2010.7.1

     최용우-새로쓴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