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83

2010년9월13일에 띄우는 삼천팔백여든세번째쪽지! ◁이전 l 다음▷ l지난호

9월의특가 도서 25-30% 세일!!!

여름방학 추천도서 30% 세일전

악기 음향 영상기기 프로젝트 할인판매

입체성경낭독프로그램

갓피플몰

인터파크

햇볕몰

G마켓

 최용우 저서 판매

    클릭하면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 새벽우물 (871면) 33000원

[이한규]리더의 축복을 꿈꾸라 12000원

[이한규]40일간의 성령묵상 12000원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원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원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9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주제예화]고통 예화 85편 모음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  

□ 마음의 상자에 무엇이

저는 요즘 '우리 몸의 비밀'이라는 영국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으로 신비한 신체구조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뇌의 구조'에 대한 내용을 보면, 우리의 뇌는 들어온 정보를 그냥 아무렇게나 막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 종류별로 따로따로 분류하여 저장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영어는 영어를 저장하는 방에, 수학은 수학만 저장하는 방에, 국어는 국어전용 방에 차곡차곡 질서 정연하게 쌓는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이러한 뇌의 분류 시스템의 마음을 저장하는 방에는 '선'과 '악'이라는 자리가 있고, 선의 자리에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라는 이름이 쓰여진 9개의 상자가, 악의 자리에는 음행, 더러운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맺음,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것, 분리함, 이단, 술취함과방탕 이라는 이름의 상자 13개가 있습니다.(갈5:19-23)
그래서 내적 외적 감각을 통해 뇌로 들어온 '선'과 '악'이 잘 분류되어 각각의 상자 안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자에 가득 차서 더 이상 넣을 곳이 없으면 다시 입을 통해 넘쳐 나옵니다.(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들이요(마태복음15:19)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 마음의 방을 들여다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쌓여 있습니까? 지금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그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그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잘 저장한 것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일 뿐입니다. ⓒ최용우  
more..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3950명

 이현주1381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책구입하실 분은 왼쪽 표지 클릭

  □ 진면목(眞面目)(눅10:23)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느냐? 네가 보고 있는 그것을 과연 너는 보고 있느냐?

주님,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노라고 말씀하신 주님, 제가 바로 그 '보지 못하는 자들'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니 제 눈을 열어,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해 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 속아서 그것의 참 모습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부디 제 눈을 맑게 닦아주십시오. 네가 진실을 알게 될 터인 즉 진실이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씀이 저에게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83꼬랑지달러가기

 □ 콜레라에 걸린 유대인

마을에 콜레라가 발병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호텔에 머물고 있던 한 유대인이 화장실에 열 두번이나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스크를 한 두 사람이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 화장실에 열 두번이나 갔다구요? 아무래도 당신은 콜레라에 전염된 것 같습니다."
유대인이 강제로 끌려나가면서 말했습니다. "열 한번은 안에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꼬랑지] 콜레라에 걸리면 설사를 한다지요.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언제부터 우리가 '정직'을 따지는 나라가 되었나?

만약 그럴리는 없겠지만 저에게 무슨 자리 하나 줄터이니 '인사 청문회'를 해보자 하면 저는 1000000000000번 절대로 사양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위장 전입'을 한 적이 있어서 안됩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고, 좋은이와 밝은이의 주소를 대전의 다른 목사님 집으로 옮겨서 초등학교를 2년 동안 대전으로 다니게 했던 과거가 있거든요.
제가 살았던 '어부동'이 라는 동네가 행정구역으로는 '보은'인데, 생활권은 '대전'이어서 보은에서는 버스가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오지만, 대전에서는 매 시간마다 시내버스도 들어오고 학원버스 까지 들어옵니다. 그러니 온 동네 아이들을 모두 '대전'으로 학교를 보낼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인사 청문회'를 텔레비전으로 보니 그 앞뒤 사정 다 무시하고 "다른 이유는 들을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위장전입 했어요? 안 했어요? 그것만 예 아니오로 대답해주세요!!!" 이러더라구요.
언제부터 우리가 이렇게 '정직'을 꼬치꼬치 따지는 나라가 되었나요? 정치인이건 연예인이건 경제인이건 뭐 한번 걸렸다 하면 물고 늘어져서 숨통을 끊어놓고 마는 늑대 근성이 국민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어 참 무섭습니다.
저는 지금 '정직'이라는 덕목을 무시하자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결벽에 가까운 정직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은 자신이 정직하지 못해서 그래요. 다른 사람에게 덮어씌우기라고 할 수가 있지요.
교회 안에도 이런 결벽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구원하러 왔다'고 하셨기 때문에 교회 안에 '죄인'들이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죄인'들은 교회에 발도 못  붙이고 쫓겨나더라구요. 교회 안에는 의인들만 남아 있어서 예수님이 굳이 교회에 갈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최용우 2010.9.12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