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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9월30일 삼천팔백아흔여섯번째 쪽지! ◁이전 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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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베스트셀러(기독교출판소식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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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4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0800원

5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6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원

7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원

8

치유기도(손기철)9000원

9

정면돌파(오정현)9900원

10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1

평생감사 (전광)9900원

12

성경을 사랑합니다(전광) 9000원

13

관계(존비비어)7000원

14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15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원

16

동반자리더쉽(블렉가비)9000원

17

너는 내것이라(원종수)9000원

18

순종(존비비어)9000원

19

싫증(김남준)8100원

20

그리스도를갈망하는삶(정원)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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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추천자료!

[주제예화]거짓말예화 67편 모음

[주제예화]유머 예화 105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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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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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예화]자살+살자(김충렬 박사)

[사진]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103장

[동화]꼬랑지달린 이솝우화 365편

[동영상] 설교,연예인간증,영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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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보이는 것을 보고 와라

작은 딸이 오늘 수학여행을 떠났습니다. 천년고도 경주로 갔습니다. 하필이면 경주냐며 뭐가 불만인지 입이 쭉 나온 딸에게 왜 경주에 가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일장연설을 합니다.(딸에게는 잔소리겠지요?)
유방이(247-195)한(漢)나라의 황제가 된 후, 북방에 침략한 화적떼를 치러 30만 대군을 영솔하고 출발합니다. 조성이라는 곳에 진을 친 후 열명의 첩자를 동원하여 적을 살피고 오게 합니다.
그런데 아홉은 와서 말하기를 "화적들은 늙은이 뿐이고 군의 기강이 엉망입니다."하고 보고를 하건만, 그 중에 유경(劉敬)이라는 사람만 "적은 우리 눈을 속이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작전에 신중을 기하소서!"
유방은 아홉의 말을 믿고 즉각 적진을 향해 달려갔다가 적에게 속아 완전 포위를 당하고 맙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왕은 - 눈에 보이는 대로 보고한 아홉명의 첩자는 목 없는 귀신으로 만들어 버리고 - 유경을 불러내어 장군으로 삼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성경에도 가나안을 정탐하러 간 12명중에서 10명은 눈에 보이는 대로 보고 왔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왔다는(신1:19-46)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보이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시력을 갖고 싶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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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394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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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불쌍한 인생 (욥34:1-4)

욥기에는 욥만큼이나 불쌍한 인간이 네 명 등장한다. 이 세상에도 욥처럼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보다, 욥의 세 친구와 엘리후처럼 그렇게 불쌍한 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같잖은 지식과 말재간을 자랑하기 위하여, 고통의 늪에서 신음하는 친구를 토론 마당으로 끌어들이는, 너무나도 잔인한 어리석음에서, 주님, 우리를 건져 주십시오. 온갖 상처의 피고름이 냇물을 이루는 세상에서, 무슨놈의 논쟁과 이론들은 이렇게 시끄럽기만 한 것일까요? 주님, 공허한 말장난으로 한 번뿐인 인생을 더 이상 낭비하지 말고, 당신의 뜨거운 눈물과 깊은 침묵과 단호한 행동을 이제라도 배우게 하옵소서.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96꼬랑지달러가기

 □ 사후세계

한 젊은 설교자가 진지하게 설교를 했습니다.
"옛날, 한 사나이가 죽어서 땅에 묻으려 하자 어찌나 고약한 죄를 지었는지 대지가 그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화장을 하려하자 불이 그를 거부했습니다. 할 수 없이 시체를 싼 가마니를 들개에게 던져주었지만 개들조차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반드시 땅 속에 묻힐 수도 있고 불로 태워 질 수도 있고 들개들에게 먹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꼬랑지] 오! 무시무시한 설교다.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무서운 것이 없는 분들

대평리 버스 종점 앞을 운전하여 지나다 보면 오랜만에 장에 나온 할머니들이 차가 오던 말든 길 한 가운데로 느릿느릿 걸어 다니십니다.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 분들은 서 있기도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비키라고 빵빵거리기도 미안해서 그냥 서 있다가 다 지나 가시면 슬금슬금 저도 운전을 하여 지나갑니다.
몸이 불편하니 그저 집과 노인정만 왔다갔다 하다가 모처럼 나들이를 나오셨는데, 내 차 빨리 가자고 빨리 움직여 길을 비키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비키라고 한다고 해서 비킬 분들도 아니고...
할머니들을 보면 참 무서운 것이 없는 분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뭐가 무섭겠습니까? 독버섯을 먹고 죽을 확률이나 그냥 죽을 확률이 같다며 독버섯도 태연하게 잡수시는 분들인데... 저도 언젠가는 무서운 것이 없는 할아버지가 되겠지요? ⓒ최용우 2010.9.29

     최용우-아내에게 바치는 詩  지난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