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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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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석 뒷자리 싸움
이제 막 스무살이 넘은 아들이 드디어 운전면허를
땄답니다. 이 녀석이 차에 '초보운전' 딱지를
붙이자 마자 의기양양하여 가족들에게 드라이브를
시켜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족들 중 아버지가
가장 흥분한 표정으로 얼른 운전석 뒷좌석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는 평소에 아들이 앉는 자리였습니다.
"아버지, 제 옆에 앉으셔서 제가 운전하는 것을
보시고 조언을 해 주셔야죠"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을 했습니다. "쨔샤- 난 여기 앉아서 네가
지난 16년 동안 했던 것 같이 운전석 등받이를 발로
찰 거야." 제 운전석 뒷자리는 둘째딸 밝은이
자리입니다. 밝은이가 어릴 적에는 별 문제가 없더니만
이제 몸집이 커져서 맨날 발로 등받이를 찹니다.
의자를 앞으로 조금만 당기라느니 배가 나와서 못
당긴다느니 하며 차를 탈 때마다 둘이서 티격태격
다투니 이거 어쩝니까! 어릴 적에는 아빠의 뒷좌석에서
목을 끌어 앉고 뽀뽀를 하고 온갖 여우짓을 다하며
아빠를 홀리더니, 이제는 엿이나 드시라며 아까
산 호박엿을 입에 쑥 넣어 주네요^^ 너 이 다음에
운전면허를 따기만 해봐라. 아빠도 네 뒤에 앉아서
의자를 발로 막 찰꺼야!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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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1408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책구입하실
분은 왼쪽 표지 클릭 |
□
의표(意表)를 찌르시는 분(행7:35) |
배척당했던 사람을 일으켜 세워 그들 배척했던
자들의 지도자로 삼는다. 배척당했던 사람도, 배척했던
자들도, 뭔가 미심쩍다. 이쪽도 마지못해서 가고
저쪽도 마지못해서 받아들인다. 그 결과, 종살이하던
자들이 해방되었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분은 자주 인간의 의표(意表)를
찌르신다.
주님,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에 앞장서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저에게는 불붙은 가시나무 같은
것 보여주지 마셔요. 그 대신, 아내가 타 주는 커피
한 잔, 뜰에 피어나는 수선화 한 송이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게 지나친 욕심이라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현주 (목사) |
미국은 전쟁에서이기면 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서
패전국의 재기를 도와주었습니다. 세계2차대전 후
독일과 일본은 그렇게 미국의 도움을 받아 짧은
기간 안에 재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재기를 논의하던 자리에서 갑자기 상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미국을 공격하여 전쟁을 일으킨
후 미국에게 져서 독일이나 일본처럼 미국의
원조를 받아 재기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만약 우리가 전쟁에서 이겨버리면 어떻게 되는 거죠?"
[꼬랑지] 미국이 재기하도록 원조를 해줘야겠지?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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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사진은 본문내용과 별 상관없음)
□ 배가 고프듯 글좀 고파라!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은 젊었을 때 "해야
빨리 솟아 올라라. 날아 빨리 밝아라. 나는 일이
하고 싶어 미치겠구나!" 하고 외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큰 회사를 이룰 만 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분이네요.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을 받습니다. 하지만 어디 글을 잘 쓰는 일이
그리 쉽나요. 저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의 대답은 언제나 "그냥
써요" 글이 써지면 쓰고 안 써지면 안 씁니다.
글 쓰는 일이 부담이 되면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지요.
그래서 마치 배가 고프면 밥이 먹고 싶어지듯, 글이
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글이 쓰고 싶어지면 얼른
글을 씁니다. 하지만, 배는 하루 세 번 여지없이
꼬르륵 소리로 신호를 보내서 입으로 밥을 넣어달라고
하지만, 글은 오래 굶어도 잘 안 고풉니다. 그래서
얼마나 일이 하고 싶었으면 "해야 빨리 솟아라.
일좀 하게!" 하고 소리질렀다는 정주영 회장님이
부러운 것이지요. 저도 "오... 글을 빨리 쓰고
싶어 미치겠구나!" 하고 소리 좀 질러보고 싶습니다.
으아아아~~~~~~악!!! ⓒ최용우 201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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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14 |
□ 민주주의는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
이 시대의 정치 제도인 민주주의가 성경적이고
옳은 것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경적인 제도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란
'사람이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다수의 지지를 받는
자가 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다수가
옳다는 사상이 없습니다. 다수결로 한다면 여호수아와
갈랩은 10:2라는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인 차이로
돌에 맞아 죽었을 것입니다. 다수는 진리를 향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에만 진리가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다면 그들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아무리 소수라고 해도 그들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면 그들은
옳은 것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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