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7호 |
2010년11월20일 삼천구백서른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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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에 대한 깊은 생각
저는 지금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가세요."
라고 적인 전도지를 들고 있습니다. 천국에 가려면
받아야 되는 티켓 '구원'이란 무엇인가요? 10원도
아니고 9원이라니... 9원이란 사용할 수도 없는 하찮은
돈 아닌가요? 백과사전에는 구원이란, '하느님이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해 내는 행위를
뜻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구원의
개념을 찾아보니 단순히 '이 세상에 살다가 죽음
이후에 천국으로 옮겨가는 존재의 이동' 그 한가지만을
가리켜 구원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먼 미래에 일어날 존재의
이동과 함께, 지금 현재의 존재 변화를 말합니다.
구원은 나의 영과 혼과 육이 새롭게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나의 영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동적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러나
혼과 육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너희 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1:18-21) 예수를
믿으면 '영'은 자동으로 구원을 받지만, 혼과 육체는
부단히 말씀으로 훈련시켜서 수동으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이렇게 영, 혼, 육이 모두 구원에 이르러야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가치가 있는 진짜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떨림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계속 이루어 나가십시오"(빌2:12)
ⓒ최용우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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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35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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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보느냐 (시107:23-24) |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하는 일에서
무엇을 보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주님, 저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하되,
일을 통해서 당신을 만나지 못한다면, 비록 그 일을
훌륭하게 성사시켰다 하여도, 그 모두가 아무것도
아님을 명심하게 도와주십시오. 동시에, 주님이
주신 일을 떠나서는 당신을 만나 뵐 다른 길이 없음도
잊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부디 제 눈과 귀를 열어
주시어, 보이는 모든 것에서 당신 모습을 뵙고 들리는
모든 소리에서 당신 음성을 듣게 해 주십시오. ⓒ이현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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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엽서 2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어서 조용히 웃으며 걸어오십시오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우리, 사랑의 첫 마음을
향기롭게 피워올려요 쓴맛도 달게 변한 우리
사랑을 자축해요 지금껏 살아온 날들이 힘들고
고달팠어도 함께 고마워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조금은 불안해도 새롭게 기뻐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담 없이 서늘한 가을바람
가을하늘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이해인(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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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부러운 교회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를 하고 달디 단 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외수 트위터에서
어떤 분들은 대 교회(사이즈가
큰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 교회를 만들어 낸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그렇다고
닮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러워하지 마라 부러우면
지는거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대 교회를 만들기까지의
그 노력과 열정과 피와 땀과 헌신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더 부러운 것은... 대 교회를 만들어 놓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 순간에 모든 것을 털고 일어나
교회를 떠나는 분들입니다. 그런 엄청난 분들이
있다니까요. 자신이 땀흘려 이룩한 교회라며
자자손손 대물림하면서 기업처럼 운영하다가 험한
꼴 다 보이며 쫓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은 디딤돌이라며
사람들이 붙잡을 때 떠나는 사람, 아.... 두고두고
아쉬워할 사람입니다. 그런 큰 교회가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최용우 2010.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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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41 |
□ 낮음과 절망을 일으키는
사역 |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을 높아지게 하는 사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역은 사람들의
마음을 낮아지게 하는 것입니다. 용기를 주고 위로하며
힘을 주는 측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좀 더 근본적인
사역은 사람들로 하여금 절망하고 낙담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부흥이
가까이 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비참한
상태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비참한 상태에 있으면서도 자신에
대해서 자신만만하며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회복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이란
절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부족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님은 높은 마음의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구원과 복음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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