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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안의 증거
저는 누군가가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하고
말해 주었지만 그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독교 서적에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며 여러 가지
증거를 대 주었지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성경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해
주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말을 해 주어서 내 지성이 인지한 하나님을
아는 것 그 이상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하나님을
느껴보려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예배를
드리고 찬송을 부르며 기독교인 행세를 했어도 그것은
사실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제 나이 20대
초반 어느 해인가 내가 탄 배는 인도양을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멀리 스리랑카 어느 해안의 등대가
깜빡깜빡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내릴 듯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려 갑판으로 나와 하늘을
보며 "하나님... 그래요. 저는 하나님이 믿어져요.
하나님이 나의 창조자이시며 아버지이십니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대답이 없는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중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불교 서적을 구입해서 읽고 있었는데,
그 날 제 안에서 너무나도 강력하게 무엇인가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느껴져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방안으로
달려가 불교서적을 몽땅 들고 나와 바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저는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았다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 없이
믿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환상을 보았다거나, 신학교에서
배웠다거나, 책에서 읽었다거나, 세례를 받았다거나,
성경이 증언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제 안에서 하나님을 믿도록 알려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다(요일5:10)는 성경말씀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내적 인도함을 받는 사람만이 진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롬8:14)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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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488 <보는것을 보는눈이
행복하다/kcm>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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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체험의 마지막 (눅9:36) |
물이 증발하여 허공에 머물다가 빗방울로
내려와 만물을 살리듯, 평범한 일상을 떠나 신비의
구름 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신비 체험의 한 사이클이다.
주님, 평범한 일상(日常)으로 숨어 계시는
당신을 알아 뵙게 해 주십시오. 그러기 위하여, 일상생활에
충실하면서 그것에 사로잡혀 걸리지 않는 구도자의
자세를 유지하도록, 순간순간 저를 일깨워 주소서.
ⓒ이현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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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낚시할 때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옆 사람이
큰 고기를 잡았다 놓칠 때라는 말이 있다. 웃고 말기에는
찔리는 구석이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이의
불행을 즐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웃집이 불붙는 것을 보고는
좋아한단다. 겉으로야 발을 구르며 안타까워 할지
몰라도 속으로는 잘됐다 좋아하는 것이 우리네 마음이다.
‘심사는 없어도 이웃집 불난 데 키 들고 나선다’는
말은 오히려 한 걸음을 더 나아가 우리의 심보를
여지없이 드러낸다. 이웃집에 불이 났으면 물을
들고 달려가 불을 꺼야 할 텐데 키를 들고 나서다니,
불 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다른 이의 불행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 내 인격의 척도일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신앙의 척도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찌 잴 수 있겠느냐며 쉽게 모른 척 할
일이 아니다. ⓒ한희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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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현대인들은 시계의
노예
저는 생긴 것이 마치 수갑 같아 손에서 시계를
빼버리고 산 지가 벌써 몇 십년은 된 것 같네요.
아예 손목시계 자체가 없습니다. 지금은 어딜가나
시계가 흔하여 시간 확인하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핸드폰을 사용하면서부터는
핸드폰이 시계노릇을 합니다. 시계가 없었던
옛날에는 배꼽시계를 따라 살았지요. 배고프면 밥
때이고, 졸리면 잘 때이고, 배 아프면 쌀 때입니다.
해뜨면 일하고 해 넘어가면 일 끝냈습니다. 한마디로
생체리듬에 맞추어 산 것이지요. 시계가 생긴
뒤부터는 사람들은 시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식사시간'이 되면 먹었고, 일하기
싫어도 '출근 시간'이 되면 출근해야 했고, 해가
중천에 떠 있어도 '퇴근 시간'이 되면 하던 일 딱
멈추고, 모든 것은 시계가 잰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시계리듬'에 맞추어 살게 되었습니다. 노인들은
오랫동안 살면서 체득한 삶에 대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노인들은 말합니다. "하룻밤 푹 자고 나면 그냥
해결 돼야" 당장에 죽을 것 같은 큰일도 하루만
지나고 나면 작은 일로 쪼그라든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이지요.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한 고비 지나가면
어찌됐든 사정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로 해결 안 되는 일들이 시간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거의 저절로 해결됩니다.
그러니 시계 들여다보며 안절부절 하지 말고 시계를
손에서 빼내어 버려버리세요. 그렇게 시간에서 풀려나와
차분하게 생각하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최용우
201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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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부분이 아닌 전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의 뿌리나
줄기나 잎이 아닌 포도나무 그 자체(전체, 모두,
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어느 한 부분에
내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그 자체(전체,
모두, 다)가 곧 나(가지)인 것입니다.
65. 아내 아내는 아, 네에~ 입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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