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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능력 어느 날 지글러라는 미국의 곤충학자가 벼룩을
잡으려고 했지만, 워낙 날쌔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종이컵을 들고 있다가 벼룩이 톡 튀어오르는
순간 확 덮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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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가 되었다. 고단한 자는 안식을 얻으라. 이제는 안심하여라." 일찍이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사28:12) 그들은 왜 들으려 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쉴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 생각이 귀를
막아 쉴 때가 되었으니 쉬라는 말을 들을 수 없게
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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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황베드로 수녀가 쓴 ‘비 갠 날’이란 동시가 있다. 하늘이/ 크게 크게/ 하나인 줄 알았더니 어디 크게 구별된 곳에 하늘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비가 오고 난 뒤 보니 웅덩이마다 하늘이
들어있다. 사람들 마음마다 하늘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소소한 일 속에도 하늘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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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연극이다 기숙사에 들어간 큰딸 좋은이가 일주일만에
집에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와서 하룻밤을 자고 가겠지요? 그러다가 대학교에
가면 필시 서울이나 멀리 갈 터인데, 그러면 방학중에나
집에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 시집을 가면 명절때나
얼굴 보겠지요 뭐. 아직은 집에 좋은이가 쓰던 책상,
침대, 물건들이 그대로 있어 좋은이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하나 둘 사라질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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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인기 중독 148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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