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0

2011년5월25일에 띄우는 사천여든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크리스천 형제.자매들의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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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플러스 예화 (480면) 20000원

[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이한규]리더의 축복을 꿈꾸라 12000

[최좋은]도전과모험은내친구(100) 5000

[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시집]숲속의아침 (124면) 9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칼럼]햇볕같은이야기1 (618면)20000원

●5월 베스트셀러(출판소식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하나님의 대사(김하중)9900원

2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3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4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5

싫증(김남준)8100원

6

제자도(존스토트)7200원

7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9

메시지-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0

은혜(존 비비어)10800원

11

최고의삶-믿음이이긴다(오스틴)10800

12

오두막 (윌리엄영)11520원

13

부족한 기독교(옥성호)10800원

14

평생감사 (전광)9900원

15

새벽에너지(전병욱)9900원

16

증언(김길)9000원

17

청년들이몰려온다(최대복)9000원

18

잡초의힘(전병욱)9000원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

 

21-100위 까지 실시간 순위 보기

이번 주 추천자료!

[어거스틴 참회록] 1-279회 연재

[동영상]광야를 허락하신 이유

[동영상]이동원목사 시리이즈설교

일본친구- 전화 기다려요

[주보]깔끔하고세련된 예수님얼굴주보

[월간잡지무료로드림] 연단의생활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 나의 믿음 십계명

1.나는 한평생 주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2.나는 한평생 축복 받는 일에 감사로 앞장서며 살겠습니다.
3.나는 한평생 사람들과 원수맺지 않고 평화롭게 살겠습니다.
4.나는 한평생 이웃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5.나는 한평생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살겠습니다.
6.나는 한평생 뜨겁게, 새롭게, 강하게 살겠습니다.
7.나는 한평생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8.나는 한평생 건강하고 씩씩하게 무병장수하며 살겠습니다.
9.나는 한평생 주야로 찬양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살겠습니다.
10.나는 한평생 주님 안에서 행복하고 풍성하게 살겠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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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146 <교리묵상1- 마음지킴/말씀사>중에서지난글

 □ 마음을 노리는 대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음을 노리는 대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 우리 영혼을 노리는 대적들에게 대항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 유혹과 악한 무리의 꼬임이 아무리 강하게 우리를 덮쳐 오더라도,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향해 열리지 않는 한 우리는 안전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고서는 그 무엇도 우리를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138 꼬랑지달러가기

 □ 현명한 상인

항상 탈무드를 보면서 장갑과 양말을 만들어 팔던 상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돈을 벌려거든 남이 취급하지 않는 물건을 팔아라. 팔리지 않는 물건은 빨리 바꾸어라"는 글이 눈에 보였습니다.
상인은 탈무드의 조언대로 잘 팔리지 않는 양말과 장갑을 서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양말을 장갑처럼 만들었더니 벙어리 장갑이 되었고, 장갑을 양말처럼 만들었더니 발가락 양말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 보는 벙어리장갑과 발가락양말을 불티나게 사갔습니다.

[꼬랑지] 발상의 전환이네요. ⓒ최용우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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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지렁이

마라톤 연습을 하러 금강변으로 달려갔습니다. 용수천에서 금남대교까지 팻말을 박아 만든 5km 마라톤 코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밝은이랑 함께 달리다 보니 중간 중간에 다리놓는 공사, 길 넓히는 공사, 4대강 살리기 공사... 이런 저런 공사장이 앞을 막아 결국에는 중간에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사실상 마라톤 코스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할 수 없이 차를 몰아 독락정 근처로 갑니다. 4대강 공사로 강 양쪽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아직 여기저기 공사중이어서 보도블럭도 쌓여있고 시멘트 양생을 해 놓은 곳, 나무를 심고 잔디를 심은 곳등등 어수선합니다.
그 중에 물고기들이 타고 올라가도록 만든 어도(魚道)처럼 보이는 곳에 가까이 가 봤더니 물가에 뭐가 하얗게 떠올라 배를 드러내 놓고 죽어있네요. 지렁이들입니다. 시멘트 독성 때문에 죽은 것 같습니다.
꼬물꼬물 지렁아... 지렁이가 죽으면 지렁이를 먹고사는 새들도 죽거나 떠날 것이고, 새들이 떠난 강가는 너무 쓸쓸할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1.5.22

아, 지렁이가 운다니까요

어느 날 가재와 지렁이가 놀다가 지렁이가 가재에게 눈 자랑을 했습니다. 가재는 지렁이에게 그러면 나도 눈을 한번 달아 보자고 졸랐습니다.
지렁이는 그러면 한번만 달아 보고 얼른 돌려 달라고 눈을 빼 주었답니다. 가재가 눈을 달아 보니 우와! 세상이 너무 신기하고 볼 것들이 많은 거예요. 지렁이 눈을 단 가재는 너무 좋아서 뒷걸음질로 슬슬 기어 바위 구멍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가재야, 가재야 어디 있니? 내 눈 줘. 가재야, 내 눈 빨리 돌려줘."
그러나 가재는 뒷걸음질로 바위 속 땅을 파며 자꾸 깊이 들어갔답니다.
가재 눈이 툭 튀어나온 이유는 얼른 눈을 박아 넣느라고 그렇게 되었고요. 그리고 가재는 지금도 자꾸 뒷걸음질을 하며 땅을 파고 바위 속으로 들어간답니다.
지렁이는 억울하고, 애달프고, 서러워서 땅을 파고 돌아다니며
"애둘애둘애두루루 애두루루애두루루애두루루" 운답니다.

-김용택 동시<지렁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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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낮아짐의 은혜>를 읽다 92

낮아짐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 가르치려는 성향

주님으로부터 오는 아름다운 가르침은 듣는 자의 심령을 시원하게 하고 깨우침을 주며 어두움과 묶임에서 해방되게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인간적인 가르침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오히려 분쟁과 상처를 주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높은 이들은 자기확신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확신과 깨달음을 자꾸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어떤 지식이나 사상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충분한 경험과 열매와 논증이 부족하더라도 자기의 성향에 맞는 것은 곧 좋아하고 확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무엇인가를 깨우치고 평생 동안 그 분야에 있었던 이들을 판단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급한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계속하여 바뀌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깨달은 것이나 경험한 것이 과연 진실한 것인지 최소한 몇 달에서 몇 년은 기다릴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