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59호 |
2011년9월1일에 띄우는사천백쉰아홉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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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것만 붙들라
<이스라엘에
'아트 앤 사이언스'라는 영재학교가 있습니다. 유대인이라
하면 일반적으로도 똑똑하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영재만 뽑아놓았으니 얼마나 똑똑하겠는가! 그런데
그곳을 방문해보면, 특이한 것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든 시설이 최첨단인데, 기숙사만은 평균
이하의 허름한 장소인 것입니다. 한 방문객이 그
학교 교장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이 학생들은 천부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받았습니다. 특권을 받은 아이들이죠. 그래서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조금 덜 누리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붙들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손해 볼 줄도 알고,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겸손과 포기가 없다면 비전을 온전히 이룰
수 없습니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비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포기하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비전을 이루는 자는 비전만을 바라보며 그것에만
전념하고 나머지 부분은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도전정신>중에서
밑줄 친 한 부분 옮겨적었습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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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25
<개념없음/말씀사>중에서○지난글 |
□
황제적 발상의 인간관계 |
상대방에게 자신은 전혀 헌신하지 않고,
필요한 때에 상대방이 자신을 도와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황제적 발상입니다. 세상은 결코 여러분 한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주고 받는
세상의 원리를 무시하고, 자신은 무조건 누리기만
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한다면 모든 관계로부터 내쳐지는
결과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인간관계는 메아리와
같습니다. 아무 말 없어도 내 마음의 미운 감정은
그 사람의 마음에 울려 퍼지고, 주는 것 없어도 그
사람을 향한 인정과 사랑의 감정은 특별한 눈빛이
되어 그 사람의 마음을 연주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아이들을 가르치는 행위는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은 백지 위에 무엇인가 그리거나 쓰는 일과 같고
노인을 가르치는 것은 글자가 가득 적힌 종이에서
빈 곳을 찾아내 무엇인가 써 넣는 행위와 같습니다.
[꼬랑지]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미래를
이야기하고, 노인들에게는 화려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더라구요.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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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 좋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동안
살면서 우리를 괴롭혔던 사람들, 우리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런 사람들도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법이 달랐을
뿐, 특별히 악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반대로
우리 때문에 힘들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좀 더 그분들을 이해하고 우리가 그냥
손해를 볼 것을 왜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주장을
굽힐 줄 몰랐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니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끝까지 원수가 되어서 다시는 보지 말자며
우리가 먼저 관계를 끊어버린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참 섭섭한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와의 관계를 먼저 끊어 버린 사람들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요. 그런 사람들에게까지도
우리는 가끔 소식을 전하면서 관계를 회복해 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2007.9.3 ⓒ최용우 |
270.하나님과 마귀 하나님은 나를 손잡아
부축하시고 마귀는 나를 밀어서 넘어뜨린다.
271.머리와 대가리 머리와 대가리의 차이점은
머리는 먹을 수 있고 대가리는 먹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먹을 수 있는 머리 - 돼지머리. 소머리. 오징어머리.
먹을 수 없는 대가리 -닭대가리. 멸치대가리. 뱀대가리.
새대가리 앞집 사는 욕쟁이 할머니는 손자들에게
꼭 '돌대가리'라고 한다. 그럼 그 손자들의 머리는
먹을 수 없겠네.
272. 쓰레기통 하나님 나라에 쓰레기통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무엇 하나도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쓸모없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
오직 지구상에 사람만이 쓰레기를 만든다. 사람만이
버리고 또 버린다.
273.일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고된
일이 아니라 헛된 일 입니다.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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