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09

2011년11월3일에 띄우는사천이백아홉번째 쪽지!  ◁이전 l 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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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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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2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3

천국에서돌아온소년(알렉스)10800원

4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5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6

하나님의 타이밍(오스힐머)9900원

7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8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9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0

십자가의완전한복음(김용익)10800원

11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12

하늘의특별검사(김인호)9900원

13

목사님전도가너무쉬워요(손현보)10000

14

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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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이동원 목사 시편묵상

[동영상설교]구하라찾으라문을두드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목회와신학>2011.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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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남녀평등 녀남평등

태어나면서부터 남성은 우월하고 여성은 열등하다. 남자는 지배하고 여자는 지배받기 마련이다. 남자의 용기는 명령에, 여자의 용기는 복종에 나타난다. 여자는 낮은 발달 단계에 머물러 있는 미완성의 남자다. 침묵은 여자의 영광이다. - 이런 겁대가리를 상실한 말을 누가 했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오늘부터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겠군요) 
오늘날 여성들이 이러한 말을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놀 ~고 자빠졌네!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우리나라도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받들어 '남존여비'사상이 대단했었습니다.(과거형) 그러나 현재는 전 세계에서 국가 기관에 '여성부'가 있는 유일한 나라일 정도로 여성들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녀남평등이라 함은 여자와 남자가 똑같은 일을 똑같이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신체적 특징이나 본성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남평등은 하나님이 맨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자'를 먼저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만드셨으며 그 사람 안에 '여자와 남자가 모두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불쌍해요.ㅠ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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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75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사랑은 기술이 아니고 은사입니다.

사랑은 기술이 아닙니다. 사랑은 값없이 사랑 받았기에 소유하게 된 놀라운 은사입니다. 사랑은 고도의 신앙의 경지에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부어지는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한없는 사랑의 감격 속에서,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075   민들레 영토 지난글

□ 아침 꽃밭에서

아침마다 꽃밭에서
꽃들과 입맞추며
향기 맡는 우리 언니

꽃술에 달린
노란 꽃가루가
코끝에 묻은 것도 모르고
활짝 웃으며
하늘을 보는
언니 얼굴에도
아침의 노래처럼
한송이 고운 꽃
하얀 꽃이 핍니다

언니도 한 송이
꽃이 됩니다     ⓒ이해인(수녀)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버린 꽃이 더 예쁘네

요즘 작년까지 '햇볕같은집'으로 사용했던 태우네집 안팎에 온갖 꽃들이 가득합니다. 이제 남의 집이니 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지만 담 밖에는 여전히 아내가 심어놓은 꽃들이 철따라 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감나무 아래에 형형색색 피어있는 국화꽃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한번씩 다 들여다 볼 정도로 예쁩니다.
그런데 사실 감나무 아래 국화꽃은 일부러 심은게 아닙니다. 다른 곳에 꽃을 다 심고 남은 찌꺼기들을 버릴 수 없어서 빈 공간에 대충 꽂아 둔 것인데,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예쁘게 꽃을 피우네요. 아마도 우리가 버린 것을 하나님이 거두어서 가꾸고 키우신 것 같습니다.
모양이 삐뚤다고 버린 돌이 나중에 건물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성경말씀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최용우 2011.11.2

 

 

 

27.바라는 것들의 실상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하며(히11:1), 예수께서 내면에 거하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무가치한 사람이라고 묘사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책을 주문하고 지금 택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라는 것' 이란? 주문하는 것과 같고, '실상'이란 책과 같은 것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