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28

2011년11월28일에 띄우는사천이백스물여덟번째쪽지!◁이전l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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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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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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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이동원 목사 시편묵상

[동영상설교] 꿈을 꾸세요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목회와신학>2011.3월호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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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 밥과 반찬

바이런이라는 시인은 "여성들이 사용하지도 않을 쓸데없는 것을 배우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한다. 여성들이 읽는 책을 '성경'과 '요리책'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들이라면 바이런의 이런 주장에 대해 "놀고있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하고 반응하겠지요?
서울의 어느 유명한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이 2학년 때 우연히 한 선교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이외에는 다 똥으로 여겼다'는 설교를 듣고서 성경 한 권만 남기고 가지고 있던 책을 다 불태워버렸답니다. 그리고 밤낮 성경만 파다가 학과공부를 하지 못해 제적당하고 말았답니다.
저도 한때 성경 한 권만 남기고 가지고 있던 책을 모두 바다에 집어던져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 '성경'인 것은 확실하지만, 성경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성경을 돋보이게 해주는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심지어 목회자는 다른 종교의 대표적인 경전도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밥입니다. 그러나 밥은 그냥 못 먹습니다. 밥은 반찬과 함께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과 같은 책들을 편식하지 말고 이것 저것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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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294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사랑받은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참된 사랑은 하나님께 깊이 사랑받아 본 사람만이 소유합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아, 우리의 사랑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감동시키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092  민들레 영토 지난글

□ 기도 일기2 -하찮은 일도 기도의 샘물에

8.
밖에 나가지 않고서도 내 매일의 여정(旅程)은 계속됩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日常)이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순례객인 나.
하찮은 일들도 기도의 샘물에 적시면 새로운 꽃으로 피어나고,
나의 삶은 그대로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9
바다에 나가면 푸른 수평선으로 나를 부르는 당신.
산에 오르면 부드러운 능선으로 나를 기다리는 당신.
들길을 가면 끝없는 지평선으로 나와 함께 가는 당신.
아, 영원하셔라. 당신 모습.
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 안에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이해인(수녀) <두레박>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십자가 묵상2

요즘 십자가를 계속 묵상하고 있습니다.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글이 쏟아져나오네요. 하나님이 십자가 묵상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글샘을 터트려주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십자가에 대한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고지 한 장 분량으로 계속 적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 몇 편만 나눕니다.

<비밀의 십자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비밀의 십자가입니다. 그 안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안에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 안에는 아버지의 화해가, 그 안에는 아버지의 치유가, 그 안에는 아버지의 위로가, 그 안에는 아버지의 용서가, 그 안에는 천국이, 그 안에는 구원이 숨겨져 있습니다.

<붙잡아야 할 십자가>
당신이 만약 십자가의 사랑을 안다면, 십자가의 고통을 안다면, 십자가의 능력을 안다면, 십자가의 용서를 안다면, 십자가의 비밀을 안다면, 십자가의 풍성을 안다면, 십자가의 무게를 안다면, 십자가의 평화를 안다면, 십자가의 가치를 안다면 당신은 절대로 십자가를 멀뚱거리며 바라만 보지 않을 것입니다.

<진리의 십자가>
십자가를 멀리하면 마귀가 가까이 다가오고, 십자가를 가까이 하면 마귀가 멀리 떠나갑니다. 오늘 우리교회나 가정에 환란이 많고 마귀의 역사가 많고 누군가에게 재물을 빠앗긴다고 생각되면 혹시 십자가를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 신앙은 유일한 진리입니다.

<바라봄의 십자가>
십자가는 우상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우상이라며 예배당 안에서 십자가를 떼어버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바라보아야 할 십자가가 없으면 성도들은 목사의 얼굴만 바라봅니다. 그리고 목사가 우상이 됩니다. 차라리 십자가가 우상이 되는 것이 낫지 목사가 우상이 되면 목사나 성도나 다 망합니다.

<상상의 십자가>
십자가에 묻은 예수의 거룩한 피를 보세요. 십자가에 달라붙은 예수의 찢어진 살을 보세요. 십자가에 못 박혀 동맥이 터진 예수의 손을 보세요. 창으로 찔려 피가 흘러나오는 옆구리를 보세요.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위해 피 흘려 죽는다.’ 예수님의 그 눈빛을 보세요.

 

 

 

46.선의의 거짓말

악한 죄보다는 인간적인 죄가 낫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행함으로써 그 두 가지 모두를 정복합니다.

- 흔히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도 죄는 죄입니다. 모든 죄에서 완전하게 해방되는 방법은 주님이 원하시는대로만 하면 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감동대로 따르면 됩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