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40

2011년12월13일에 띄우는사천이백마흔번째쪽지! ◁이전l다음▷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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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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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어느 대리운전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동영상]장경동목사-여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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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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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다 해 주었습니까?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내가 지한테 해 준 것이 얼마인데 부족한 것 없이 다 해주었거든요.
-좋은 과외선생 찾아 다 붙여 주었고, 학원 다 보내주었어요.
-내가 공부 못한 것 생각해서 그렇게 다 해주었는데
-내가 자식들 한테라면 안 해준 것 없습니다.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지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까지 다 해줫습니다. 다 해주었더니 고작 내게 돌아오는 것이 이거라니 내 요즘 살맛이 안 납니다.
-회사를 가도 재미가 없습니다. 내가 돈벌어서 뭐합니까?

 그런데, 정말 진지하게 다시 묻겠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자녀가 원하는 것을 정말 다 해 주었습니까? 아닙니다. 자녀가 원하는 것은 하나도 안 해 주고, 부모가 바라는 것만 잔뜩 해 준 것입니다.
 부모는 지금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는 지금 엄마, 아빠가 자기의 마음을 이해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호를 보내고 호소를 해도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몰라주니 아이들은 서서히 부모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주 자연스럽게 자기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곳  자기 외로움을 덜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게임, 야동, 사치, 잠, 음악, 이성교제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그런 자녀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땅이 꺼져라고 한탄을 하는 것이고요.
 자녀 문제의 원인은 100% 부모에게 있습니다. 이 사실을 부모가 정확하게 인식하고 부모가 먼저 변하지 않는 한 자녀는 변하지 않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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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06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하나님과의 평강이 온유함의 비결입니다

욕망과 비전의 차이는 그것을 이루려는 소원이 마음의 평정을 파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우리가 소유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누리는 하나님과의 평강입니다. 온유함을 비롯한 모든 아름답고 귀한 것이 거기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이것을 소유하는 것 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이해인 1106  민들레 영토 지난글

□ 기도 일기4 -겨울나무의 마음으로

2.
사랑이여, 내가 선택한 당신은 12월의 흰 얼굴을 닮았습니다. 눈송이처럼 내 안으로 떨어져 눈물로 피는 당신이여, 전부를 드리고 싶은 내 뜨거운 그리움이 썰매를 타는 겨울. 바람은 그대의 눈, 바람은 그대의 음성, 바람은 기도입니다. 그대 앞에 나는 언제나 떨리는 기다림의 3월입니다. 힘찬 파도로 내 안에 부서지고 보채며 절규하는 사랑이여.

3
야훼, 나의 임이시여, 당신을 찾지도 않고, 당신은 숨어 계시다고 말하지 않게 하소서. "크리스천의 희망은 값싼 것이거나 생의 어려운 경험이 없어 철없이 뛰는 미숙한 소망이 아니다. 그 희망은 사람의 정신, 사람의 인내, 사람의 선, 사람의 성취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을 믿는 희망이다"라는 말은 얼마나 큰 진리인가. ⓒ이해인(수녀) <두레박>

 

용우글방 - 꽃차 한잔의 향기와 여유 지난일기

□ 무조건 전도하자!

 무조건 전도하자! 죽기살기로 전도하자!
 남을 살려야 내가 산다!

 2011년 주보자료 이름은 '전도주보'입니다.
 6년 전에 전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주보를 만드는 것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그대로 버려진 주보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보를 잘 만들면 버리지 않을텐데... 그래서 뭔가 획기적인 주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주보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만든 주보가 '전도주보'였습니다.
 주보를 한번만 보고 버리기에는 주보 만드느라 들어간 비용과 시간과 정성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주보를 전도지처럼 만들어 교회에서 사용하고 난 다음 집에 가면서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도주보가 발전하여 '맛있는주보 -멋있는주보 -폼나는주보 -탐나는주보 -양육주보' 까지 만들어졌습니다. 5년이 지나다 보니 첫해 뭣도 모르고 만들었던 전도주보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전도주보'를 새롭게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전도하자! 죽기살기로 전도하자! 남을 살려야 내가 산다!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해야 됩니다.

 전도를 해야겠는데, 사실 적당한 전도지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맞추어진 전도지는 불신자들에게 외면 받기에 딱 좋습니다. 그래서 전도주보는 일부러 불신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보편적이고 쉬운 문장을 사용하였습니다. 복음은 선명하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직접적으로 확 드러내버렸고, 더불어 불신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글을 4편씩 담았습니다.
 내년에는 최소한 전국에서 1천교회 이상 전도주보를 사용하여 "무조건 전도하자! 죽기살기로 전도하자! 남을 살려야 내가 산다!" 대대적인 전도운동이 일어나고 교회마다 새신자가 넘쳐나고 한국교회가 다시 요동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주보cd를 신청하세요. (발송은 16일부터 합니다.) ⓒ최용우 2011.12.13

 

 

 

58.잊어버리는 잘못

망각 자체에는 힘이 없지만, 우리가 태만하면 그 분량에 비례하여 힘을 얻습니다.

- 잘 잊어버리는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기억력이 없아서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야!" 라고 말하며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잘 잊어버리는 습관은 큰 잘못입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