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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2일에 띄우는사천이백여든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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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토드버포)1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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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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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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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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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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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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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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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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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려있는 교회

기독교서점에서 무료로 가져온 대전지역 교회전화번호부를 보니 전체 2030개 교회 중에 '열린'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교회가 20개나 되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전체 5만 교회 중에는 약 1%인 500개 정도의 '열린교회'가 있다고 봐도 될까요?
왜 이렇게 열린교회가 많을까요? 그것은 그동안 기독교가 닫혀 있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교회가 항상 언제나 열려 있었다면 '열린교회'라는 이름을 따로 지을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세상에 열려있는 교회 - 시편 기록자는 하나님의 거하시는 집은 우주만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람과 구름과 번개와, 흐르는 시내와 들판과 포도나무에 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의 기운을 좁고 곰팡이냄새 나는 '건물' 안에만 들어와야 느낄 수 있다고 하면 안됩니다. 이 세상 어디든 두 세사람이 모이면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2.자연에 열려있는 교회 -어디를 가든 성당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십자가에 네온사인도 넣지 않습니다. 그것은 건물을 최대한 주변 환경과 동화되게 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 전문가들은 도시 풍경을 해치는 꼴불견 건물로 교회와 모텔을 손에 꼽습니다. 도무지 국적불명(?)의 건물에 번쩍번쩍! 유독 한국의 교회만 십자가탑을 하나님의 발바닥 아래까지 높이 높이 세웁니다. 이제는 교회도 자연스럽게 주변과 동화가 되고 튀지 않고 그러면서도 품위 있게 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3.사람에 열려있는 교회 - 세상에 교회만큼 사람을 차별하는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조금 일찍 구원받은 신자와 나중에 구원받을 신자만 있을 뿐, 불(不)신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라는 울타리를 치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지옥에 갈 마귀의 자식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아닙니다. 무교도, 무당도, 스님도, 공산당도, 빨갱이도, 이슬람도, 동성애자들도, 외국인노동자도, 창녀도 언제 어떻게 구원받을지 모르는 예비신자들입니다. 마귀들이 아닙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스님들이 교회 문을 두드리면 '여기는 교회에욧!' 하면서 소금 뿌리지 마시고 오히려 잘 대접해서 보내십시오. 
4.하늘로 열려 있는 교회 - 하늘로 열려있는 교회는 하늘과 소통합니다. 하늘이 열려 있으면 공중을 나는 새, 흐르는 시냇물, 밤하늘의 달빛, 따사로운 봄 햇살, 불어오는 솔바람을 교회에서 느낍니다. 하나님의 흐름은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 하늘이 열려 있으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따스함을 온 가슴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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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46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아가페 사랑

모든 것을 참는 사랑은 희생을 요구하기에, 이 사랑을 실천하려면 사랑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야만합니다. 아가페 사랑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모든 사랑은 무엇을 향해 있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고,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까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579 -  얘기마을  지난글

□ 누룩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국은 내 삶을 삼키고 마는 것
주목해야 할 것은
내 안의 누룩이었습니다.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지난일기

□ 연탄재를 발로 차라

어떤 시인은 '연탄재를 발로 차지 말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온 몸을 뜨겁게 불사른 적이 있느냐!' 라고 했습니다.
눈이 내려 땅바닥이 언 날 뒷산 일출봉 올라가는 태우 할아버지네 옆 골목길이 빙판길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연탄 재 몇 장을 깨 길에 깔아 놓았는데, 그냥 연탄집개로 연탄재를 들고 와 휙 던진 다음 두어 번 두들겨서 쪼개놓고 가버린 것 같습니다.
산을 올라가다 말고 연단재를 발로 밟고 차고 깨뜨려서 빙판 길 위에 깔아 놓았습니다. 나는 참, 지지리도 말 안 듣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연탄재를 발로 차지 말라캤는데, 이렇게 발로 차고 밟고 비비고 있으니.... ⓒ최용우 2012.1.27

 

  

 348.몰못무죄 알안유죄

몰라서 못하는 건 무죄
알고도 안 하는 건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