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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15일에 띄우는사천이백아흔한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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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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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리운전목사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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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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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거울을 들여다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점쟁이에게 점을 봐도 그거 다 가짜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무리 친한 사람도 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다면, 자신의 손을 보세요.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내 손이 무엇을 만져서, 무엇을 만들어내는지 보세요.
내 손이 무슨 책을 들고 읽고, 무슨 글을 쓰는지 보세요.
내 손이 어디에서 돈을 받고, 누구에게 돈을 주는지 보세요.
내 손이 누구에게 박수를 보내고, 누구를 손가락질 하는지 보세요.
내 손이 무엇을 집어먹고, 무슨 쓰레기를 버리는 지 보세요.
내 손이 기도하는 손인지, 주먹질을 하는 손인지 보세요.
내 손이 누구의 전화번호를 누르는지, 누구의 눈물을 닦아주는지 보세요
내 손이 누구와 악수를 하는지, 누구를 때리는지 보세요.
내 손은 곧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나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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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1357 <고린도전서13장 사랑>중에서지난글

 □ 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은 사랑뿐입니다

지식도, 예언도, 말씀의 놀라운 은사도, 그리고 영들을 분별하는 놀라운 통찰도 모두 잠시 머물 이 세상의 잠시 동안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들입니다. 이 세상이 끝날 때, 그것들도 모두 함께 사라집니다. 남는 것은 오로지 주님만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인격, 그것만이 하나님 앞에 남는 것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590 -  얘기마을  지난글

□ 아니라 하십시오.

동정이나 연민으로,
안쓰러움으로
내 손을 잡질랑 마십시오.
괜찮습니다.
딛고 일어나겠습니다.

견디다 견디다 힘 부치면
쓰러지고 말겠지만
그렇다고 당신을
원망하진 않겠습니다.
당신은 그저 저만치서
지켜봐 주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너무 쉽게 손을
주진 마십시오,
주님.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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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모습                            고등학교1학년이 되더니 이러고 논다

□ 추억여행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려는데 아주 어릴적부터 친구였던 밝은이 친구 사랑이와 좋은이 친구 주영이가 따라붙었습니다. 해마다 방학 때면 우리집에 와서 2-3일씩 놀다가곤 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고부터는 워낙 바쁘신 몸들이 된지라 좀 뜸해졌네요.
무슨 이야기 끝에 어릴 적 뛰어 놀았던 대청호숫가 작은 마을인 '어부동'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밝은이는 초등학교 1학년, 좋은이는 4학년때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추억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는 피반령을 돌고 돌아 꾸역꾸역 넘어가야하는 굉장히 먼 곳이었는데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생겨서 지금은 40분이면 넉넉하게 갈 수 있습니다. 역사가 100년도 더 된 회남초등학교도 가보고(좋은이가 병설유치원에 다녔던 학교)
드디어 어부동에 도착. 우리가 살았던 학교는 사라지고 '연꽃체험관'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질퍽질퍽하던 운동장은 모래와 자갈이 산뜻하게 깔려 있었고 논에는 연꽃들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 때 여기에 산책길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던 딱 그 코스대로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그래서 말하면 그 말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니까요)
아이들은 "왜 이렇게 학교가 작아졌지? 왜 운동장이 이렇게 좁아졌지? 왜 이렇게 호수가 짝아?" 자기들이 쑥 커버렸다는 것은 모르고 다른 것들이 작아졌다고만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머릿속에 아름다운 환상으로 남아있던 추억을 산산히 부수고 돌아왔습니다. 하하하하   ⓒ최용우 2012.2.13

 

  

 364.기독교에 대한 실망

기독교에 대해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들이 실망하는 것이 교회의 원래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들은 그것이 교회의 전부라고 오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가나는 것은 교회가 교회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