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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처럼
제가 평생에 이루고 싶은 열 가지 꿈 가운데 일곱 번째가 '무인도에 가서 한달 동안 살아 보겠다.' 입니다. 열 가지 꿈을 기록한 때는 제
나이 30대 중반 어느 날 이었습니다. 혹 솔개이야기 아십니까? 솔개는 40년을 살고 죽든지 아니면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40년을 살면 깃털이 무거워지고 부리와 발톱은 굽고 무디어져서 사냥을 할 수 없게 되어 서서히 죽습니다. 그런데 일부 솔개는 높은 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틀고 반년에 걸쳐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먼저 자기의 부리를 돌에 부딪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새 부리가 나기를
기다립니다. 새 부리가 나면 그것으로 발톱을 다 뽑아버립니다. 새 발톱이 나면 날개의 깃털을 다 뽑아버립니다. 그리고 새 깃털이 나기를
기다리는데 6개월 정도 걸리는 이 과정을 모두 거친 솔개는 완전히 새롭게 변한 몸을 가지고 다시 40년을 산다는 것이지요. 사람도
40-50대가 되면 타성에 젖고, 감각은 무디어지고, 세상에 순응적으로 변해서 세상과 타협을 하고, 별 의식도 없이 그냥 그저 그렇게 시류에
휩쓸려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가 되면 나는 이 세상에서 하던 일들을 무조건 다 접고 솔개처럼 아무도 없는 곳 무인도로 가겠다. 그리고
치열한 자기성찰을 통해서 새로운 믿음, 새로운 몸, 새로운 꿈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겠다. 그렇게 새롭게 태어나서 후반부 인생을 멋지게
시작하겠다! - 무인도에 가겠다는 말은 그런 뜻으로 적은 것이었지요. 내 눈은 점점 침침해지고 몸의 기능은 무디어져 가는데 아직도 저는
무인도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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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597 <아!
그렇군요/신앙과지성>중에서○지난글 |
□ 이
세대'란 어떤 세대인가?(마24:32-34) |
오늘은 어제가 없었으면 없는 날 아닌가? 또
내일이 없다면 어떻게 오늘이 있겠나? 그런데 어제 오늘 내일은 서로
동떨어진 '다른 날들'이 아니라네. 어제는 오늘의 어제요,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면서 내일의 어제요, 내일은 오늘의 내일이나까.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때는 다만 '오늘'이 있을 뿐이지. 바로 이 '오늘'은 모든 어제와
모든 내일이 그 안에 들어있는, 그래서 '영원한 오늘'이라네. 2천년
전에 말씀하신 '이 세대'와 오늘 우리의 '이 세대'는 조금도 다르지
않은 같은 세대요, 그 세대가 이 세대라는 얘길세."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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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오늘
내가 찍은 한표의 위력!
1645년, 단 한 표의 투표 차로 대영제국은 올리버 크롬웰에게 전 영국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했습니다. 1649년, 영국왕 챨스
1세는 단 한 표 때문에 처형되었고, 1776년, 미국은 단 한 표 차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했고, 1839년, 마커스
몰톤은 단 한 표의 덕으로 미국 매사츄세츠 주의 주지사로 뽑혔고, 1868년, 안드류 죤슨 미국 대통령은 단 한 표 때문에 탄핵 소추에서
모면되었고, 1875년, 프랑스는 단 한 표 차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1923년, 아돌프
히틀러는 단 한 표 때문에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나치당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역할! 그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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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반대로
탐욕과 자만심과 감각적인 쾌락 때문에, 주님은
세상이나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분별
없이 하나님의 창조물을 미워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세 가지 정념이
발생할 원인들을 제거하라는 말입니다.
- 타락한 인간들은 사랑하라고
하는 것은 미워하고, 미워하라고 하는 것은 사랑합니다. 딱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수준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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