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69호 |
2012년5월24일에 띄우는사천삼백예순아홉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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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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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1.남자들이여! 눈물을 흘리는 것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울어야 할 때 눈물이 나오지 않는 다면 그것은 남자다움이 아니라 심각한
병이다. 2.남자들이여! 예쁜 여자들만 찾지 마라. 얼굴 예쁜 것은 꽃이 지듯이 순식간에 지고 만다. 진짜 오래가는 예쁜 여자는 마음이
예쁜 여자이다. 3.남자들이여! 여자들이 사랑을 고백할 때는 무조건 받아주고 감격하라. 묵뚝뚝하고 무감각한 것은 남자다움이 아니라 감정이
메마른 것이다. 4.남자들이여! 여자를 이기려고 '큰소리' 치지 말라! 여자들은 '잔소리' 라는 무서운 무기가 있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라! 5.남자들이여! 나라를 구하라.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여자들이 이
노래를 부르게 하지 마라! 6.남자들이여! 남자의 상징은 힘이다. 그 힘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 이상한 것 먹고 힘내려 하지 말고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라! 7.남자들이여! 말로만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지말고 직접 설거지를 한번 해 보라! 남자가 설거지를 해도 절대로
불알 안 떨어지더라! 8.남자들이여! 순종하는 아내를 원한다면 먼저 사랑하라! 사랑이 먼저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먼저 사랑하라! 9.남자들이여!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담배를 끊어라! 담배는 136가지의 독극물이 포함된
살생무기임을 명심하라! 10.남자들이여! 운전할 때 여자 운전자들을 무시하지 마라! 그대의 아내나 딸이 다른 남자 운전자들에게 무시당한다고
생각해 보라!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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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31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호스피스
병동
죽어가는 사람을
죽어가는 사람들이 돌봐주는 곳. 호스피스 병동. 돈거래만 아니면 그야말로 지상낙원.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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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때론 창으로 삼아 남을 찌르기도 했고 때론 방패로 삼아 뒤에 숨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쟁기질을 해야 우리
마음 발아를 기다리는 푹푹한 땅으로 순전하신 말씀 받을지요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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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내가 본 내 모습
핸드폰 잠금기능 중에 얼굴인식 기능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습니다. 핸드폰에 자신의 얼굴을 기억시켜 놓고 핸드폰을 바라보면 핸드폰의 비밀번호가
풀리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기능입니다. 참 신기하다... 하면서 핸드폰의 작은 네모 창으로 본 내 모습... 그런데 그게 쫌
그러네... 두어 번 해보고 그냥 삭제를 시킵니다. 지난달에 금강줄기를 타고 달렸던 새만금마라톤 기록 인증서가 도착했는데, 거기에 나의
달리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마라톤을 했지만, 기록증에 사진이 들어가기는 처음입니다. 나의 달리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찍혀 내가
그것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게 쫌 그러네요. 조금 낯설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자기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장동건이나 원빈 정도? 전에 보니까 장동건도 자신의 외모가 맘에 안 든다고 망언을 하던데..
그럼 난 죽어야겠네. ⓒ최용우 20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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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19 |
□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2 |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경험자들은 다 그 말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된다. 거꾸로 말하자면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것은 분노와 미움이라는
말이다. 분노와 미움은 인상을 사납게 하고 추하고 보기 싫은 모습을
창조하게 된다. 남의 단점을 너그럽게 보아주며 용서하고 모든 것을
좋게 보아주는 이들은 선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그 눈을 보면서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들의 눈을 보면 편하고 즐겁다. 분명히 기억하시라.
사나움은 아름다움을 파괴한다. 그것은 악한 영이다. 그 사람이 지금은
아름다울지 모르지만 그는 점점 더 아름답지 않은 용모로 변화되어 갈
것이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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