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73호 |
2012년5월30일에 띄우는사천삼백일흔세번째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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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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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1.부모님 감사합니다.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나의 평생에 동반자가 되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3.딸(자녀)들에게 감사합니다. 너희들은 아빠의 기쁨의 근원이야! 4.아우에게 감사합니다. 못난 형을 잘 믿고
따라주니 감사합니다. 5.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 주니 고마워! 6.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더
가까워지도록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7.선생님 감사합니다. 귀한 가르침이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8.스승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말없이 많은 말을 하시는 분! 9.동네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동네사람으로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들꽃편지 독자들에게
감사합니다. 편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햇볕같은이야기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저를 아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의 만남은 맛남입니다. 13.저를 모르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곧 만나게 될테니까요. 14.내가
나에게 감사합니다. 요즘 네가 제일 잘 나가! 15.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의 마음을 주셔서요.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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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35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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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게 굴지 말라
아무도 끓는 물을
끓일 수 없다. 얼음을 얼릴 수 없듯이. 같은 이유로, 아무도 유별난 존재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이 유별난 존재가
되려고 별짓 다하지만 괜한 수고 끝에 허망을 거둘 뿐이다. 유별나게 굴지 말라는 공자 말씀이 참으로 옳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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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뚝 뚝
굵은 눈물처럼 꽃이 진다 저런, 순백의 꽃잎 차마 밟기 안쓰러운데 괜찮아요
괜찮답니다 밟고
지나간 걸음걸음 슬며시 따라가 가만 남은 향기 전할 텐데요 피어서도 꽃 져서도 꽃이더니 꽃은
밟히면서도
꽃이다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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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대청호반길 1코스를 걷다.
부처님의 자비를 입어 하루 쉬는 날, 아내와 김정애 사모님과 주영이 사랑이와 함께 대청호반길 1코스를 걸었습니다. 대청댐 주변에 만들어진
1코스는 약 6km 정도로 짧은 코스입니다. 길이 거의 대부분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고 금강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금강을 바라보는
시원한 길입니다. 그냥 가벼운 산책길입니다. 대청댐을 구경하기 위해서 관광버스로 몰려든 관광객들과 뒤섞여 조금 복작대는 길이기도 합니다.
30년 정도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단풍나무, 버드나무가 푸르고 싱그러워 가볍게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길입니다.
대청호에는 대청호
전체를 한 바퀴 삐잉~ 도는 대청호둘레길 12코스 169km가 있고, 대전시에서 만든 대청호반길6코스 14길이 있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전부
걸어보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서울과 부산 사이를 헬리콥터를 타고 푸다다다다..... 날아 가다 강과 강
사이의 폭이 매우 좁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어이 비서실장! 저기 막어."
"네?" "저기 막아서 음... 저쪽이 대전이고,
이쪽이 청주이니 '대청댐'이라고 하면 되겠군. 댐을 만들란 말이야." 그렇게 해서 대청댐이 생겼단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가다가 비서실장에게 말했습니다. "저기 숨어 있으면 아무도 모르겠군. 저기다
대통령 별장을 하나 지어라!"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 '청남대'라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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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
정원의<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삶>을 읽다 23 |
□ 행복의
근원은 무엇인가 |
행복의
근원은 오직 한가지, 그것은 오직 주님이라고 나는 믿는다.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다. 그것은 오직 주님과의 거리에 있다. 행복은 오직 영혼이
깨어나서 주님을 알아갈 때 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은 다
주님과 멀리 있어서 오는 것이다. 주님 중심의 의식이 없어서 오는 것이다.
주님은 살과 피가 있는 사람보다 더 가깝다. 주님은 더 선명하신 분이다.
당신의 영혼의 감각이 죽어 있어서 그분이 멀게 느껴지는 것이 문제이지,
주님은 피상적인 분이 아니다. 당신의 마비된 영성이 문제이지 주님은
피상적인 분이 아니다. 주님은 놀랍고 선명하며 실제적인 분이시다.
다만 주를 깊이 갈망하고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그분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실 뿐이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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