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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6월25일에 띄우는사천삼백아흔세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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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벽우물 (871)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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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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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햇볕같은이야기2 (638면)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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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땅끝의아이들(이민아)13500원

2

성경과5대제국(조병호)13500원

3

3분(토드버포)10300원

4

보호하심(이찬수)9900원

5

개념없음(김남준)9000원

6

하나님의 대사1.2(김하중)9900원

7

성경과고대전쟁(조병호)11700원

8

내가본지옥과천국(신성종)9000원

9

레디컬(데이비드플렛)10800원

10

다시 가슴이 뛴다(한홍)11700원

11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12

마지막 신호(데이비드)9000원

13

지성에서영성으로(이어령)13500원

14

전적의존.충만.증언.사명(김길)9000원

15

주님은나의최고봉(오스왈드챔버스)

16

같이걷기(이용규)9900원

17

순종.은혜(존 비비어)10800원

18

나는죽고예수로사는사람(유기성)9000

19

별미성경여행 (필립얀시)15750원

20

영이깨어날수록 천국을누(정원)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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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핵발전소 사고 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하나님과의 사귐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개념없음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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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의식하는 사람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하여 안절부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것까지 상상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 저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 어쩌지? 어떻게 해? 하면서 쓸데없는 고민을 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주지 않거나, 별로 관심이 없거나, 한 일에 대해 약간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급격히 기분이 다운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심히 낙심, 낙담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분노합니다.
 이런 과도한 자기사랑과 과도한 자기부담을 느끼는 피곤한(?)스타일의 사람들은 어떤 심리적인 위로나 세상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만족시킬 수도 없고 해답도 없습니다. 친구를 사귀라든가 텔레비전을 보라든가 운동을 하라는 상담적 기법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자기를 과도하게 의식하는 사람들이 목회를 하면 상당히 피곤하게 목회를 합니다. 설교나 심방이나 전도나 교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부담을 가지고 합니다. 그리하여 쉽게 심신이 지쳐서 뻣어버리고 함께 하는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힘들어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하게 자신을 의식하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 부모의 과도한 보호(과보호)를 받아서 자기도 모르게 부모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남을 의식합니다. 그리고 자녀에게 그대로 자신이 받은 과보호를 되풀이합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골방에 들어가 주님을 만나 주님과 함께 은밀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골방에는 잘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한마디로 방법이 없지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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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55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좋아 괜찮아

세상 모든 아픈 이들에게
이 한 마디 안겨주고 싶은 오늘 아침!

좋아, 괜찮아.
아주 잘 하고 있어, 당신. ⓒ이현주 (목사)

 

 ● 한희철2692 -  얘기마을  지난글

□ 잠자리

가지 끝에 앉아 날개를 접은
잠자리 날개 위에 머무는 햇살처럼
고단한 우리의 어깨 위에도
당신의 손을 얹으소서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손에 오줌을 안 흘리려면

유치원만 땡땡이 안 치고 잘 다녀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은 다 배우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의사와 교수와 초등학생이 고속도로 화장실에 쭉 서서 오줌을 누었습니다. 가장먼저 의사가 지퍼를 올리고 세면대에서 손을 잘 씻은 다음 종이 티슈를 스무장 정도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닦았습니다. "손에 세균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걸 의대 다니면서  배웠지요"
교수가 지퍼를 올리고 손가락 끝만 살짝 씻은 다음 종이 티슈를 한 장만 사용하여 손끝을 닦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물과 종이를 아껴야 한다는 것을 초등학교 다니면서 배웠습니다."
초등학생이 오줌을 다 누고 그것을 좌우로 세 번씩 털면서 말했습니다. "손에 오줌을 안 흘리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유치원에서 배웠습니다." 하고는 바지를 올리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상신리 마을버스 정류장에 갔더니 남자 화장실은 '머슴애' 여자 화장실은 '가시네' 라고 써 놓은 것이 재미있어서 저도 재미있는 유머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최용우 20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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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일기- 책은 물과 공기 같아서 맑고 깨끗한 책을 골라 읽어야 영혼도 맑아집니다. ○지난일기

           정원의<영이 깨어날수록 천국을 누린다>를 읽다 14

□ 사랑과 애정의 기대가 지옥을 부른다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입니다. 우리는 흔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고 찬양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 가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다른 이를 사랑할 때 우리는 천국을 끌어당깁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이에게 사랑 받기를 기대할 때 우리는 지옥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