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신 종교 인본 율법 복음
<기복신앙> 종교와 미신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종교는 모두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고, 미신은 나만 잘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고 기도하는 것이 종교이고, '내 아들, 내 자식 내가 잘 되게 해주시고' 하고 기도하는 것은
미신입니다. 점점 종교가 미신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인본주의> 나의 자원과, 나의 계획과, 나의 욕심과, 나의 체면과,
나의 꿈(비전), 나의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인본주의라고 합니다. 인본주의에는 그 어디에도 하나님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이 아니라 내가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은 그저 들러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앉아 있습니다. <율법과
율법주의> '율법'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선하고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는 규범으로써 율법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 철저하게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고 하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주의'는 사탄에게 나온것 <율법주의> 이 사람 저 사람에게 걸리기 때문에 죄, 낙태, 이혼, 혼전 동거, 거짓말,
불법, 불의, 교만, 탐심, 욕심, 투기, 도박... 이런 주제의 설교를 하지 못하는 것이 율법주의입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들을 다 때려죽이라고
했는데, 그런 설교를 들으면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오히려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입니다. <복음주의>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율법을 기쁜 마음으로 지키는 것이 '복음주의'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복음'을 '율법'과 상관없는 것이거나 서로 반대되는
개념으로 아는데 아닙니다. '참된 은혜의 복음'은 율법을 지키게 합니다. 율법을 기만하면서 '복음'의 은혜를 입었다고 하는 것은 속이는 것이나
속고있는 것입니다.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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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663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 보고
싶으면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해라. 큰 소리로 말해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인 줄 알지만 그래도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직선(直線)인 빛은 언덕을 못 넘지만 곡선(曲線)인 소리는 천지사방에 메아리친다. 그러니 말해라,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보고 싶어 미치겠는데 어쩔 것이냐?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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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 병원에 가니
연세가 많으신 어머님을 모시고 전남대학교병원에 정기검진을 하러갔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우리나라에는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 접수하는데도 번호표를 뽑아들고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채혈을 하면서도 하염없이 기다리고, 담당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데도 하염없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담당 의사를 만나 진찰을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초에서 길어야 1분정도 입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처방을 내리는 의사들은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픈 환자에게는 의사의 말 한마디가 듣지 않으면 안 되는
진리와 같은 말씀입니다. 설교시간에는 그렇게 잘도 주무시는 양순례 집사님 의사선생님 말씀에는 그냥 '아멘, 아멘 아멘멘멘... 할 것 같은
표정입니다. 그렇게 진지한 표정은 처음 보네요.^^ 몸이 아픈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 의사 선생님 말에 '아멘' 하듯이, 마음이 아프고 지친
이들이 교회에 찾아가 교회 안이 사람들로 바글바글바글바글 번호표 뽑고 대기하다가 목사님을 만나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려면 목사님들이
의사보다 더 '전지전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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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질투심과
비판
어떤
사람 앞에서는 이웃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는 비판하는 사람은
자만심과 질투의 노예입니다. 그는 칭찬함으로써 질투심을 감추려 하고,
비판함으로써 이웃보다 선한 것처럼 보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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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은 오직 주님뿐! 그분 안에 있으면 그 누구를 질투할 일도
없고, 남보다 나를 낫게 여겨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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