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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나의 주로 고백하기만 하면 복을 받고 부자가 되고 병이 낫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게 될까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은 예수님을 발견하는 순간이지 예수님을 완전히 소유하는 순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예수님에 의해 소유된 상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정화'의 단계인 광야를 지나야 하며, 광야의 생활은 내적 성숙의 단계로 들어가는
필수코스입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사흘 길을 걸어 '마라'(지명)에 도착하자마자 기진맥진 쓰러졌는데, 마침 샘이 있었고
그 샘물은 먹을 수 없을 만큼 썼습니다. 방금 전까지 승리의 찬양을 부르며 감격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차라리 애굽이 나았다."며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불평은 생존본능이며 불평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평은 영을 공격하며, 쓴 뿌리와 반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불평을 하면 안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 준 한 나무를 물에 던졌고, 그 물을 단물로 만듭니다. 쓴 물속으로 던져진 것은 '십자가
나무'입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만나는 '쓴물'은 십자가를 통해서 '단물'로 바뀌는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십자가를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세상적인 것들과 어두움에
속한 것들은 홍해바다 속에 버리고 새로운 영적 여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쓴물을 단물로 바꾸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아, 그런데, 신앙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으면서 아직도 쓴물을 마시고 있는가? 허, 거, 참! ⓞ최용우 more...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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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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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단순한 것을 끊임없이 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쉼 없이 계속하는 것을 당해 내는 것은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3년은 해 보아야 그 일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식당을 개업해서 3년 안에 폐업을 하는 비율이
70%가 넘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힘들더라도 3년을 넘긴 식당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하도 세상이 살기 힘들다 보니
사람들이 '일확천금' '한탕'을 꿈꾸며 삽니다. 집 값이 확 올랐으면, 주식이 확 올랐으면, 뭐라도 한번 대박이 터졌으면... 식당을 하면서도
뭔가 확 터졌으면...하는 조바심으로 하다보니 3년도 안되어 문을 닫지 않나 싶습니다. 둔한 칼이 가장 열심히 일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마도 둔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을 따라가려면 어쩔 수 없이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 오래전에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인재라면 둔한 맛이 있어야
한다"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나네요. ⓒ최용우 2012.10.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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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신앙 15 - 명품
신앙인은 '섬기는 사람'입니다. |
1."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그리스도인은
'나 우선'의 세상 가운데서 '섬기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발견한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섬김'입니다. 2.우리는 누구를 섬기고 있습니까?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주린 자, 목마른 자, 헐 벗은 자,
병든 자, 옥에 갇힌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31-46)
우리가 섬겨야 할 사람들은 목사님이나 교회 중직자나 기독교인 성도들,
의로운 자들, 부자들, 권력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자'를
섬겨야 합니다. 3.섬김은 통전적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 재물을 가진
자는 재물로, 정치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사람은 정치적 영향력으로,
지식을 가진자는 지식으로, 경험과 지혜를 가진자는 경험과 지혜로,
능력과 기술을 가진자는 능력과 기술로, 농민과 노동자는 생산활동으로,
종교인은 종교적 진리로 지극히 작은 자들을 섬겨야 합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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