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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6월8일에 띄우는사천육백예순여덟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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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내영혼이주를찬양365 (396)15000

[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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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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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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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인, 그리스도인

어떤분이 "도인이란, 도(道)를 닦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리스도인도 '도인'이냐?"고 물어보셨는데, 별로 할 말이 없더라구요. 전화를 끊고나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도를 깊이 닦아 세속의 온갖 물욕과 번뇌에서 벗어난 사람'을 도인이라 하고, 도인에 대한 의미가 여덟가지나 되네요. 일반적으로는 어떤 신비한 뜻을 이루기 위해 수도하는 마음과 태도로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사는 사람을 '도인'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도' 자는 크리스트(christ)의 콩글리시 발음입니다. 도인의 '도'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글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헬라어로 '이에수스 크리스토스' 일본어로 '이에스 키리스토' 영어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중국어로는 '예수 지뚜'... 이렇게 보면 다행스럽게 '그리스도'라는 한국어 음차번역은 '크라이스트'나 '지뚜'나 '키리스토'보다 성경 원어인 '크리스토스'와 가장 비슷합니다.
문제는 '예수'라는 단어입니다. '耶蘇' 한국말로는 '야소' 중국말로 '예수'입니다. 왜 한국 사람이 중국말을 쓰냐는 것이지요 멜 깁슨 감독의 영화 '폐션 오브 크라이스트'을 자세히 보신분은 기억나시겠지만 예수를 '예수아'라고 합니다. 멜 깁슨 감독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예수 당시의 언어인 '아람어'까지 복원한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의 진짜 발음은 '예수아'입니다.
우리는 '한글'이라는 기가막힌 글자를 가지고 있어서 '예수아 크리스토스' 정확하게 원문 그대로 발음이 됩니다. 다른 언어들은 이게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비슷한 말을 만들어 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예수 이름을 정확하게 '예수아 크리스토스' 이렇게 쓰면 뭘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도 '도인'이냐는 엉뚱한 소리를 안 할텐데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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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58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바람은

바람은 멎을 때 멎어서 그래서 바람이다.
멎을 줄 모르는 바람은 바람이 아니라 재앙이다.
멎지 않는 그 바람 때문에 온 세상이 말라죽을 테니까.  ⓒ이현주 (목사)

 

 ● 한희철2751 -  얘기마을  지난글

□ 무엇을 덜면

무엇을 덜면 가벼울 수 있을까요
무엇을 담으면 가볍지 않을 수 있을까요
바위처럼 무거워 버거운 생각
깃털처럼 가벼워 가여운 걸음
무엇을 덜어
무엇을 담으면
그나마 제 모습일까요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 들꽃편지533호 발송작업

들꽃편지533호 6월 망종호 발송작업을 했습니다. 인터넷 찬양 방송을 켜놓고 스티커 출력, 봉투에 스티커 붙이기, 들꽃편지를 봉투에 넣은 다음 풀로 붙이기 작업을 하루종일 합니다. 한통한통 이름을 확인하면서 짧은 기도를 드립니다. 이름만 봐도 반가운 분들이 있고, 연락한번 왔으면 싶은 분들, 기도부탁한 것이 생각나 봉투를 붙이며 짧은시간 강력한 기도를 드린 분도 계시고, 얼굴은 알 수 없지만 오랫동안 햇볕같은이야기를 후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정성껏 봉투를 붙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덩어리는 일본으로 가는 택배입니다. 몇 년 전 일본 교회로 가신 목사님을 어떻게 도울까 기도하다가 매월 들꽃편지를 보내면서 부록으로 책을 한권씩 딸려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세 번째로 택배박스 작업을 했습니다. 온통 일본말 밖에 없는 곳이니 한글로 된 책이나 문서가 더욱 반가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달에도 정성껏 발송한 들꽃편지가 무관심속에 바려지지 않고 잘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최용우 2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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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교회 첫 인상>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러 온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교회에 와서 처음 만나는 안내위원들의 태도에 따라 계속 교회를 다닐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안내위원들은 교회의 얼굴이며 예수님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안내위원들의 친절한 태도에 따라 영혼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관용>'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4-5) 관용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 흘리시는 예수님이 저를 못박은 무리들에게 "아버지여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고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관용>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셨습니다. 머리에 인자와 긍휼로 관을 만들어서 씌워주시고, 우리의 허물을 허물대로 갚지 아니하시고, 법대로 우리를 다루지 아니하시고,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관용입니다.

<관용 없는 태도>우리는 입술로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소서"라고 기도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이웃 형제들을 용서하지도 못하고 불쌍한 마음과 긍휼과 자비의 마음도 없으며 마음에 독을 품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관용을 받고 싶으면 먼저 관용을 베풀어야지요. 주는 대로 받게 됩니다.ⓒ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