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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7월24일에 띄우는사천칠백네번째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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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어부동의아침 (128면) 9000원

[시집]설레임 (132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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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베스트(출판소식.갓피플 통계)

  표시는 이번달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

1

삶으로중명하라(이찬수)11700원

2

팬인가 제자인가(카일)12000원

3

네가나를사랑하느냐(유기성)15000원

4

지성과영성의만남(이어령)15000원

5

메시지성경-구약역사서(유진)13500원

6

신구약중간사(조병호)13000원

7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케이티)13000원

8

5가지 사랑의언어(게리)15000원

9

마지막성도(데이비드)12000원

10

임재(존비비어)13000원

11

레디컬 투게더(데이비드)5000원

12

마지막신호(데이비드)9000원

13

평생감사(전광)10000원

14

지금은 성령시대(한홍)15000원

15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18000원

16

메시지성경-신약(유진피터슨)12600원

20

방언기도의 은혜와 능력(정원)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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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자료!

 [재정] 돈에 대한 웨슬리의 교훈과

 [환경]핵발전소 사고-다음은 한국차례!

 [동영상] 세상을 바꾸는시간 15분

 [책]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

 [등산] 한국의 높은산 100산 오르기

 [언론보도] <세상의빛c포커스>인터뷰

 

 [독서일기] 김남준-빛으로 산다는 것은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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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요하지도 당하지도 말자

요즘 방송에서 잘 나가는 김아무개 교수의 청춘강의가 인기여서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그분의 강의의 특징은 '예. 아니오'만 할 뿐 듣는 청중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강요를 안 하더군요. 자신은 있는 사실을 전달만 할 뿐 판단은 청중들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듣는 청중들도 큰 부담이 없으니 그분의 강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잘 나가는 여자 김아무개 강사의 맨토 강의가 인기라 해서 들어봤습니다. 그분의 강의의 특징은 습관적으로 '그쵸? 그렇죠? 그렇잖아요. 내 말이 맞잖아요.' 하면서 청중들이 억지로라도 자신의 주장에 '동의'를 하게 하더라구요. 동의하고 싶지 않은 내용도 많은데 '그쵸?' 하고 억지대답을 유도하는 게 무척 부담스러웠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누군가에게 강요당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집안 식구들에게 '가장의 생각'을 강요하는 일은 아주 흔히 일어나는 잘못입니다. 권력자들은 '국민을 위하여'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서 정작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정하고 그것을 국민이 원한다면서 밀어붙이는 게 권력자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잘못입니다. 자본가들은 스스로 '최고, 제일, 최초, 인정'이런 단어들을 자신들의 제품에 붙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야 한다고 강요하는 잘못을 무수히 저지릅니다.
키게로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기처럼 생각하고 자기처럼 행동하기를 강요하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까? 특히 목회자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전하면 그만인데, 꼭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설교에 섞어서 성도들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강요하기를 좋아합니다. 정작 본인은 그렇게 하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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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1894 <이오 비망록(二吾 備忘錄)/풍경소리>중에서지난글

□ 모든곳이 여기고

모든 곳이 여기고
모든 때가 지금이다.

어제는 어제의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의 오늘이다.

산마루는 산마루의 여기고
강바닥은 강바닥의 여기다.

여기는 안팎이 없고
지금은 처음도 나중도 없다.  ⓒ이현주 (목사)

꼬랑지달린 탈무드 378꼬랑지달러가기

 □ 인간 창조

기독교에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려고 인간을 가장 나중에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반면 탈무드는 인간의 오만함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인간을 늦게 창조함으로써 다른 생물들에 대한 우월한 자만심을 갖지 않고 자연에 겸손히 순응하라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꼬랑지]
양쪽의 주장이 다 맞는 것 같습니다. ⓒ최용우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랑. 주영.밝은. 좋은 그리고 러시아로 간 이레(지금부터 10년전 사진)

□요런 간 큰 놈들

주일예배를 마치고 우리교회 여자 4총사 주영,사랑,좋은,밝은 교회 뒷좌석에 앉아 엄청 시끄럽게 떠들며 무슨 계획을 세운다고 난리입니다.
이번주에 사랑이가 아빠와 함께 걸어서 동해까지 도보여행을 합니다. 좋은이는 6학년 때 아빠와 지리산 종주를 했습니다. 주영이는 작년에 아빠와 서해까지 도보여행을, 밝은이는 아빠와 제주도 올레길 1-4코스를 걸으며 kbs-tv 특집방송에까지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사랑이가 아빠랑 동해까지 갔다오면 4총사 모두 아빠와 함께하는 극기훈련(?)을 마치는 셈이군요. 내년에는 4총사 모두 함께가는 여행을 하자며 요란을 떱니다.
"그런데, 어디로 갈까?"
"해외로 가자. 내년엔 우리가 대학생이 되니까 가능해."
...자기들끼리만 가고 아빠들은 안 끼워줄 모양입니다. 고연놈들. 어른들도 아이들 떼어놓고 갑시다 어디 시원한 다리밑에 가서 삼겹살 구워 먹으며 물 속에 발 담그고 놉시다. 뭐. ⓒ최용우 2013.7.21 주일

 

●만생 - 마음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바글바글 지난일기

<변화>주를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주님의 영광이 나의 영혼에 비추이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벽의 여명을 뚫고 태양이 올라와 세상을 환하고 따뜻하게 비추이듯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내 영혼의 어두움은 벗겨지고 찬란한 아침이 시작되면서 세상은 밝고 아름답고 행복하고 따뜻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가족>하나님은 아담 혼자 독처하는 것이 처량맞아 보여서 하와를 빚으신 후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아담은 '이는 내 빼중의 빼요 살중의 살이로다'하며 너무너무 좋아한 것이 바로 '가족'의 시작입니다. 가족은 이 세상이 유지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입니다. 그러므로 싫든 좋든 가족은 영원히 사랑만 해야하는 대상입니다.ⓒ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