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62호

201410월21일에 띄우는 번째 쪽지!    ◁이전l 다음▷ 지난호

책을 구임하시려면 누르세요!

구독하시려면 누르세요

아나, 아직도 이 책을 안 사셨습니까?

m7.gif

jesus3.jpg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Jesus365 설치하세요(무료)

 

성경해석

성경은 삶으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성경으로서 그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성경이 책상에서 해석되기보다는 삶의 현장에서 풀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읽는 개역성경, 개정성경은 그 번역된 시기가 유교의 영향권에 있던 조선의 영향력이 다 빠지지 않은 시기에 번역되었기 때문에 시대와 문화의 영향이 반영되어 매우 어렵게 번역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성경은 목회자들이 설교로 풀어주어야 이해가 된다는 생각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들도 별 생각 없이 그에 동의하여 '설교'하는 일에 목숨을 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난 2천년 기독교 역사 가운데 '설교'라는 것이 없었던 기간이 있었던 기간보다 훨씬 더 길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냥 성경을 쭉 읽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지금도 천주교 미사에는 성경을 읽는 '독서' 시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저는 한때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강해>를 읽고 그 영향으로 성경을 쪼개고 파고... 로마서 1장을 가지고 50번을 설교하는 만행(?)을 저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이 이렇게 어려우면 누가 성경대로 살 수 있을까 싶은 회의가 들더라구요. 그래서 성경을 송송 썰어서 먹는 방법을 버리고 통째로 먹는 방법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통으로 읽고 그것을 삶 속에 녹아 스며들게 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요즘 서점에 넘쳐나는 스님들이 쓴 책들이 바로 '불경'을 불경냄새 안 나게 풀어낸 책들이지 않습니까? 저는 목사님들도 설교집만 만들지 말고 성경을 성경냄새 안 나게 풀어내는 책을 많이 만들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디 성경은 해석해야만 이해가 되는 어려운 글이 아니라 '편지'처럼 받는 사람이 그냥 읽으면 되는 쉬운 글이었습니다. 성경은 성경 자체로 읽혀지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해야 합니다. ⓒ최용우 more...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매일아침 따끈한 말씀의 밥상을 차려서 정성껏 보내드려요.

 

클릭하세요.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구독자: 14204명

책을 구입하시려면 누르세요

●김남준1668 <깊이읽는 주기도문/말씀사>중에서 지난글

 □우리 안에 있는 것을 보여주심

시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여주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는 지성에 대하여는 속임으로, 정서와 의지에 대하여는 강압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는 죄의 속이는 작용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의 영혼의 상태는 물론, 우리가 놓인 환경들이 우리 신앙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은혜의 실재를 잘 모르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죄와 악한 욕망, 악의 경향성에 대하여 잘 모르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커다란 위험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한희철2833 -  얘기마을  지난글

□눈물

쓰레기와 소주병 어지럽게 나뒹구는 후미진 골목
찬양과 기도 울려 퍼지는 예배당의 그늘진 구석
당신은 눈물을 흘리며 서성이는데
당신의 눈물 바라보는 이 따로 보이지 않습니다
땀을 피처럼 쏟으셨던 겟세마네 동산
피를 물처럼 쏟으셨던 골고다 언덕에서 그랬듯이
당신은 오늘도 홀로 피눈물을 흘리십니다  ⓒ한희철 목사

 

●쑥티일기 - 어슬렁 어슬렁 동네 한 바퀴 지난일기

사랑이에게 빌린 여행가방(사진:최용우)

□밝은이의 아홉 번째 해외여행

밝은이(고1)가 아홉 번째 해외 나들이를 떠납니다. 옛날에는 수학여행이라 했는데 요즘에는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합니다. 원래 1학기 때 다녀왔어야 되는데 '세월호 참사'로 취소되었다가 2학기에 일정이 잡혔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일주일 동안 다녀옵니다. 각 나라의 대사관을 방문하고 국제학교 세 군데와 대여섯군데 관광지를 방문하고 돌아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밝은이가 이번 여행을 통해서도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서 미래에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위대한 인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용우 2014.10.18

 

●최용우 커피 연작詩 232 지난시

 

      

028.gif그립다

답답한 날에는
더욱 커피가 그립다
행복한 날에도
더욱 커피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