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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청소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꿈여행에
동참했다. 여건이 맞지 않을때는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침 또 참석할 수 있는 시간 여유가 되었다.
'아이들을 위해서...' 라는 명목이 있지만, 여행 이라고 하는것이
어찌 누군가만을 위한 여행이어야 하겠나. 무엇이든 어떤 경우든
그것은 내것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저 숫자 채우고
자리 채우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다른이들을
도울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쉽다 말할수 있겠는가. 열과 성의를
다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된 시간이었음을
내 자신에게 잠시 되짚어 주려는것.
'나에게 기회를 주어라!' 특강 시간에 내가 붙잡은 말이다.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마음 저리고 아프도록 안타까운 모습들을
향해 쏟아붓는 메세지에 내 가슴이 마구 뛰었다.
아이들의 마음에도 차곡차곡 쌓였으리라 나는 믿는다. 이들에게 필요할
때에 잘 꺼내서 쓸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살아가는건 아이들의 몫일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