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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독교 영성을 생각한다.

묵상나눔 양재성 목사...............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08.06 0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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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독교 영성을 생각한다.


인류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구 재앙을 경험하고 있다.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거라는 기상관측이 아니더라도 우린 지금 붉게 그려진 지구본 사진을 보고 있다. 예상보다 빨리 닥친 지구 재앙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특별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까지 겹쳐 인류는 지금 사면초과다. 이럴 때일수록 근본을 생각하게 된다. 기독교 신앙의 토대가 되는 영성이다.
영성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가는 모든 삶과 정신 일체를 의미한다. 영성은 하나님을 만나는 데서 시작되어 광야를 통해 훈련하고 영성의 목표인 해방 즉 구원은 개인 구원은 물론 철저하게 공동체의 구원, 사회구원으로 이어진다. 창조신앙에서 하나님의 형상은 공존의 관계성과 평등의 관계성을 제시한다. 신앙의 선조들은 더 낮아 질 수 없는 노예 경험, 더 이상 고통스러울 수 없는 포로 경험, 광야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평등사회 건설을 지향했다.
신약의 영성은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에서 시작된다. 그 목표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 사회 건설이다. 하나님 나라의 실현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본체이며 하나님과 한 몸이다.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드러내는 것이 예수의 사명이며 예수의 궁극적 목표다. 하나님의 품에서 왔으며,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신 예수는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충만하게 드러낸 사람이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예수를 들여다보면 된다. 예수가 한 모든 말과, 그가 행한 모든 일들, 그의 사랑하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준 사건이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당신을 드러내신다.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말씀하시고 예수를 통해 자신의 일을 하시며 마침내 예수로 사신다.
예수는 그 길을 사랑에서 찾는다. 당신의 전부를 바쳐 지극정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당신의 몸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길에서 하나님께 이르는 길을 찾는다. 예수는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향한 그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치료가 일어나는 곳마다, 화해가 일어나는 곳마다, 생명이 주어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일은 일어나고 있다. 사랑으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곳이면 그 어디에서나 예수는 현존하고 있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모든 만물이 제 존재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 보일 때 하나님은 비로소 하나님이 되신다.”고 고백했다. 즉 모든 존재는 사랑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게 되고 그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 보이는 일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길 걷기다. 우리 주변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드러내며 사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자, 이제 하나님을 드러내 보여주는 삶을 소박하게 시작해야 한다. 가깝게는 여러분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이젠 너희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 되라고 당부하신다. 하나님께 이르는 길, 서로 사랑하는 길, 조건 없이 사랑하는 길로 나서자. 이 사랑의 길이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며 사회를 구원하는 길이다. 이 길을 위해 초대교회는 일곱 집사를 세워 섬기는 일과 사랑하는 일을 감당하게 한다. 우리도 이 길로 부르심을 받고 있다. 자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길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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