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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하나님의 뜻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304 추천 수 0 2010.02.03 18: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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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24:50-67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4·05·16

사람들은 결혼 대상자를 정할 때 그 사람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실험적으로 한 번 살아보고 맞으면 결혼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결혼한다는 것이 정말 맞는 말일까요? 가능한 일일까요? 물론 전혀 모르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알아볼 것은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조금 교제해보고는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결혼 대상자를 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한 교제 후에 결혼했는데도 힘들게 살아가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선 한 번 보고 결혼했는데 그렇게 잘 사는 부부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저런 조건을 따져보고 결혼 대상자를 고른다는 것이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혼에 있어서 절대적인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사람이 과연 하나님께서 나의 배우자로 정해주신 사람인가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이것만 확실하다면 다른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혼은 많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괜찮은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가장 좋은 사람을 준비해놓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배우자를 고르겠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선하신 뜻 안에서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게 하실 때, 나 자신이 잘 준비된 모습으로 그 배우자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이삭의 신부가 될 것인가?
  당시 이삭의 신부가 되는 일은 대단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큰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큰 부자였을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왕과도 같은 재산과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삭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이처럼 엄청난 아브라함의 유산을 함께 물려받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주변의 유력한 사람들은 자기 딸을 이삭에게 시집보내기 위해서 중매쟁이를 넣어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가나안의 처녀들 중에는 예쁘고 상냥하며 모든 좋은 조건들을 두루 갖춘 아가씨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과연 누가 이삭의 신부가 될까요?
  우리가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이삭의 아내는 처음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정해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리브가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 역시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정해놓고 계셨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리브가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의 말을 듣고 이삭의 아내가 되기로 결단하고 따라나섰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이삭의 아내가 된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었고 풍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놓으시고 리브가를 부르셨던 것입니다. 리브가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감격을 가지고 감사하며 기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늘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어느 날 내가 믿고 싶어서 그렇게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예정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내가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당해야 마땅한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무한히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부터 나를 택하셨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3-5)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귀합니까? 내가 어쩌다 이렇게 예수 믿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나를 택하시고 사랑하셨으며, 때가 되자 이렇게 불러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감격하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브라함의 종은 모든 것을 다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면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49절) 아브라함의 종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리브가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삭의 신부감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일 리브가의 가족들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거절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당당하고 떳떳한 태도입니까? 이 종은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가 되게 해달라고 사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리브가를 보내주지 않을까 불안해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은 일이 잘되느냐 잘되지 않느냐 하는 문제로 불안해하거나 속상해하지 않습니다. 항상 담대하고 당당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뻐하신 뜻대로 인도해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리브가의 가족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24:50-51) 그들은 만일 이 문제가 하나님께서 그 선하신 뜻대로 주관하시는 일이라면 자기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이삭의 결혼문제에 관계된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말할 것도 없고 리브가의 오빠 라반과 그 아버지 브두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들은 아브라함의 종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리어 여호와께 절하고”(52절) 우리는 리브가 역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유혹
  아브라함의 종은 이제 그가 온 목적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삭의 신부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그 신부감을 데려가라는 승낙까지 받은 것입니다. 이 종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종은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즉시 리브가를 데리고 주인에게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54절) 이 종은 빨리 돌아가서 주인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리기를 원했습니다. 얼마나 충성된 종입니까? 우리 모두가 이러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리브가의 가족들은 리브가를 그냥 그렇게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리브가를 보내기 전에 적어도 열흘 정도는 함께 지내며 석별의 정을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55-56절) 갑자기 리브가를 보내야 하는 가족들로서는 당연한 요구였습니다. 그냥 그렇게 보내기는 너무나도 아쉬웠던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막상 사소한 문제에서 의견 차이가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당장 리브가를 데리고 돌아가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리브가의 가족들은 너무 아쉬우니 한 열흘 정도 석별의 정을 나누고 보내겠다고 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리브가의 가족들의 말이 더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제 결혼 승낙도 떨어졌겠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급하게 서두를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제 좀 쉬면서 구경도 하고 대접도 받은 후 떠난다고 안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당장 주인에게로 돌아가야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의 태도는 단호하고 강경했습니다. 너무 심하고 인정도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종의 태도는 매우 바람직하고 훌륭한 태도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순탄한 길을 주셨을 때 속히 그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틈을 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나의 믿음이 잘 자라고 있습니까? 어떤 분들은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너무 빨리 믿음이 자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주실 때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저하다 보면 오히려 믿음이 식어지고 회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만일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의 가족들의 만류를 받아들여 그곳에서 열흘 동안 대접을 잘 받으면서 쉬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열흘 후에 떠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다시 잡혀서 며칠 동안 더 지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가족들은 리브가를 꼭 그렇게 낯선 곳으로 보내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아예 신랑감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서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동안 극진한 대접을 받은 종은 기분 좋게 포도주에 취한 채로 그 말에 공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처음에는 열흘만 있다가 돌아갈 생각이었겠지만 결국은 일이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종은 다음 날 당장 떠나야만 하겠다고 강경하게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할 때 주저해거나 뒤로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당장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결단하고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다음에 차차 하겠다고 했다가는 실패하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차차 신앙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생각을 바꾸십시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은 아마도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지금 당장 결단하는 축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리브가의 결단
  아브라함의 종은 이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그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셨기 때문에 인간적인 생각과 인정에 이끌리지 않고 즉시 리브가를 데리고 가야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종을 설득하지 못한 리브가의 가족들은 그러면 리브가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리브가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이런 경우 여자들은 대개 부모와 좀 더 있다가 가겠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가족과 헤어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리브가는 뜻밖에도 당장에 따라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을 보아도 리브가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처녀였습니다. 사실 부모와 가족들로서는 매우 섭섭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리브가에게 섭섭하다고 하거나 야단을 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딸을 축복하고 보냈습니다.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리브가가 일어나 비자와 함께 약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59-61절)

    묵상하는 이삭
  라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서 떠난 후에 정작 본인 이삭은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요? 오늘 본문은 이삭이 들에서 묵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63절) 묵상했다는 말은 기도했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떠난 후 이삭은 이 일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중요한 문제를 선하게 인도해주시고 정말 하나님이 뜻에 맞는 배필을 보내주시라고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들에서 묵상하던 이삭은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이 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해주신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결혼을 앞둔 형제 자매들 역시 이삭과 리브가처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에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와 조용히 묵상하며 기도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미팅이니 소개팅이니 하면서 바쁘게 쫓아다니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는 일에 더 힘써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 역시 자신의 문제와 진로를 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벽에 교회에 나올 수 없다면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삭은 리브가를 맞아들여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67절)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이삭의 아내가 된 리브가는 이삭이 어머니 사라로부터 받았던 필요를 대신 채워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혼한 이 두 사람은 가장 아름답고 복된 부부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결혼을 위해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준비해놓고 계셨습니다. 일찍이 자식이 없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노년에 기적적으로 아들을 낳게 하셨습니다. 이삭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엄청난 축복들을 상속받을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삭을 위하여 아름답고 훌륭한 아내를 준비해두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종, 그리고 리브가와 이삭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길은 멀고 험했으며, 리브가가 처음 본 사람의 말을 듣고 따라나선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좀 쉬었다 가라는 호의를 단호하게 뿌리쳐야만 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한 결과 드디어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결혼이 성사되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심을 받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이렇게 아름다운 결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드러날 때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따라야 합니다. 당신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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