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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자(2)

로마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62 추천 수 0 2017.01.10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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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5:4-7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949) 

진정한 승리자(2) (로마서 15장 4-7절)


< 관용이 넘치는 사람 >

 승리자가 되려면 내일의 소망을 가지고 넉넉하게 다른 사람을 품어주고 관용을 베푸십시오. 무엇이든지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지 마십시오. 극단적인 입장은 성도가 취해야 할 입장이 아닙니다. 어떤 선을 넘으면 거기서 사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초과하는 것이나 지나친 것은 대개 사탄의 영역입니다. 너무 멀리 가서도 안 되고 너무 쉽게 동요해서도 안 되고 너무 흥분해서도 안 됩니다.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마십시오. 관용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이해하려고 하면 이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오래 전에 A 대학교의 교목이 학교 채플에서 말씀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어렵다고 했지만 계속 부탁해서 3개월쯤 뒤 11월 말 화요일에 시간을 내기로 했습니다. 약속한 날짜가 다가와 월요일에 말씀을 준비하는데 주일을 보내고 다시 말씀을 준비하려니까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말씀 내용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눈과 같은 청년이 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준비하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일 대학생들에게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 말씀’을 전하려는데 진짜 눈이 내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함박눈이 펑펑 내리게 해 주세요.” 다음 날, 9시 20분에 집에서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10분쯤 지나면서 함박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11월에 보기 힘든 함박눈이었습니다. 곧 세상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저는 들뜬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 말씀은 대박이 터지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학교에 도착해 예배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돕는 분들이 외부 강사가 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교목 목사님이 저에게 말씀을 부탁하고 3달 가까이 지나는 바람에 그 약속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결례가 어디에 있습니까? “바쁜 사람을 불러 놓고 이럴 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하얀 마음을 가지고 살자!”고 하는 말씀을 전하기도 전에 제 마음이 시커멓게 된 것 같았습니다.

 미안해하는 교목 목사님에게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 어제 월요일이어서 설교 준비가 부족했는데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이렇게 막으신 것 같습니다. 그냥 돌아가겠습니다.” 그때 교목 목사님이 자기 대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해서 그냥 말씀을 전했는데 말씀을 전하면서 다시 마음이 하얗게 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 사랑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서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잊어먹는 실수를 저지를 때가 많습니다. 어찌 남만을 탓하겠습니까? 어떤 분은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 돼!” 그러나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저절로 이해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해되기를 원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이해됩니다. 적어도 이해 받으려는 만큼은 이해하려고 하십시오.

 예전에 한 노 목사님이 장례식 설교를 맡았다가 그 약속을 잊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큰 결례입니까? 그 가족이 몇 년 후에도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란 원래 잘 잊어먹는 존재입니다.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을 얼마나 잘 잊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은 여전히 자비로우십니다. 하나님의 이해하심과 자비로우심을 생각한다면 성도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모든 일에 관용을 베풀고 특히 연약한 사람을 돌봐줄 때 이기고 지는 것과 상관없이 승리자가 됩니다.

 사랑은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성도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승리의 주체가 되기보다 변화의 주체가 되십시오. 점수와 승리와 트로피에만 너무 관심을 가지지 말고 작고 연약한 것들도 중요하게 생각하십시오. 성도가 늘 이기고 큰 집을 가지고 좋은 차를 가진다면 사람들은 예수님의 존재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고 물질적인 동기와 외형적인 동기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형과 내용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큰 교회를 이루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을 적게 행하시는 목회자도 있을 것이고 작은 교회를 섬기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을 크게 이루는 목회자도 있을 것입니다. 천국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것을 가장 극적으로 목격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약한 자의 약점을 커버해주면서 이웃을 기쁘게 해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정한 승리자가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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