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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안에서 기뻐하라

누가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68 추천 수 0 2019.08.09 2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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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3:10-17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온라인새벽기도(2591) 

진리 안에서 기뻐하라 (누가복음 13장 10-17절)


<하나님의 은혜를 앞세우라 >

 지금 중국은 시진핑 집권 후 그의 절대 권력 강화를 위해 취한 애국주의 패권 전략으로 많이 어려워졌다. 중국은 북한처럼 1인 절대 권력 체제를 갖추기 힘들다. 12만 제곱킬로미터의 땅과 2500만 인구를 가진 북한에서는 꽤 장기간 절대 권력을 가질 수 있어도 960만 제곱킬로미터의 땅과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에서는 절대 권력을 가지기 힘들다. 중국은 상당한 자유를 이미 맛보았기에 역사의 바늘을 거꾸로 돌리기 쉽지 않다. 지금 시진핑은 큰 도전과 스트레스를 받아서 조만간 그의 사망 혹은 실각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지금 중국의 어려움은 사드 보복도 큰 원인이 되었다. 그 보복이 안하무인의 패권국가 인상을 심어 미국도 자극해서 미국의 대중 제재를 초래했다. 사드 보복 대상이 한국인 것도 중국을 어렵게 했다. 한국의 경제 규모와 실력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중국은 조금 잘살게 되었다고 교만해져서 자살골을 넣고 물귀신 작전을 펼쳐서 한국도 같이 어려워졌지만 지금의 한국은 예전의 IMF 때와는 달리 경제 체질이 아주 강해졌기에 너무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경제는 작은 혈맥이 막혀도 위기가 생길 수 있기에 위기를 잘 대비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울 때 공적인 재정 및 투자를 확대해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정부의 시도가 무조건 좋은 일만은 아니다. 나랏돈을 눈 먼 돈으로 여기고 빼먹으려는 악인이 도처에 있어서 예전의 자원 외교 사업처럼 큰 돈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 허무하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적인 재정 확대보다 개인의 기업 의욕을 살려 적절한 이윤을 창출시키고 그 이윤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사람의 힘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니다. 인심도 잃지 말아야 하지만 신심은 더 잃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인생은 곧 절벽을 맞이한다. 하나님의 선행적인 은혜가 있기에 생명과 생활이 유지되는 것이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믿음이 없어도 은혜를 주실 때가 있었다. 하나님의 선행적인 은혜가 없었다면 사실상 믿음도 생길 수 없다. 인간의 힘만 믿고 나가면 반드시 패망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것에 앞서야 한다.

< 하나님의 선행적인 은혜 >

 예수님이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열여덟 해 동안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었다(10-11절). 18년을 그렇게 지냈다면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예수님이 그녀를 보시고 불러 말씀했다.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12절).” 그녀가 병을 낫게 해달라고 간청하지도 않았는데 예수님은 치유의 은혜를 베푸셨다. 그녀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불쌍히 여겨 고쳐주셨을 것이다.

 기도해야 하지만 기도가 부족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고 믿어야 하지만 믿음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기도와 믿음 이전에 하나님의 선행적인 은혜가 중요하다. 무엇을 하거나 기도로 무엇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붙잡히는 것이다. 믿음이 크지 않고 기도를 잘하지 못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어요. 하나님이 필요해요.”라고 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무엇을 해드리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무엇을 해주시도록 기회를 드리는 사람을 더 기뻐하신다. 인간 아버지도 “아버지가 없어도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자녀보다 “아버지가 정말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자녀를 더 기쁘게 여긴다. 아버지가 필요하다는 고백에 아버지를 향한 신뢰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의와 공로를 과시하지 말라. 영성이 높다는 마음도 버리고 말씀을 많이 알고 기도를 많이 한다는 생각도 버리라.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다 부족한 죄인이다. 세상에는 2종류의 사람만 있다. 드러나지 않은 죄인과 드러난 죄인이다. 죄도 2종류가 있다. 드러나지 않은 죄와 드러난 죄다. 자기의 죄인 됨과 숨겨진 죄를 생각해서 판단도 조심하고 교만은 더 조심하라. 나를 낮추고 하나님이 필요한 줄 알면 하나님의 선행적인 은혜도 더욱 넘치게 주어진다. 예수님이 그녀에게 무조건적으로 치유를 베푸신 것은 선행적인 은혜의 원리를 잘 보여준다.

<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라 >

 예수님이 치유를 선포하고 안수하자 그녀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13절). 안수는 안수하는 주체가 안수받는 객체에게 무엇인가를 전가할 때 한다. 구약시대에는 제물에 안수해서 죄를 전가한 후 제물을 죽였다. 또한 신성모독자를 돌로 치기 전에 안수해서 신성모독으로 더럽혀진 죄를 그에게 전가했다. 또한 직분을 위임할 때도 안수했다. 예수님과 사도는 신적인 능력을 병자에게 주입해 치유하거나 성령의 능력을 받게 하려고 안수했다.

 안수를 너무 쉽게 하거나 너무 쉽게 받지 말라. 직분을 위임할 때도 오래 준비시킨 사람에게 안수하지 그런 준비도 없이 쉽게 안수하지 않는다. 치유와 성령의 능력을 위한 안수도 “그저 하나라도 걸려 역사가 나타나라.”는 식으로 마구 안수하면 안 된다. 그렇게 안수했다가 회복이나 변화가 없으면 그것은 안수를 망령되이 만드는 죄다. 특히 이단이나 악인의 안수를 받으면 더 안 된다. 그의 사악한 영과 수많은 죄가 주입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이단이나 탐욕스런 미혹자의 안수를 받는 것이다. 살인죄도 회개하면 용서받지만 이단과 악인의 큰 죄를 주입받으면 아주 치명적이다. 안수를 쉽게 하는 교만도 주의하고 안수를 쉽게 받는 경솔도 주의하라. 예수님처럼 한다면서 믿음과 기도의 준비도 없이 “능력이 나타나라.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안수했다가 성결의 능력과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속이고 속는 것이다. 예수님도 치유할 때 매번 안수하지 않았다.

 치유를 위해 안수를 받는 것이나 치유 기도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지 말라. 직접 치유 기도를 하라. 구약시대처럼 하나님과 나 사이에 중간자가 필요 없다. 신약시대는 기도하라고 권하는 목사가 필요한 것이지 대신 기도해주는 제사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누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사람을 통하거나 바라보거나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라. 그리고 은혜 받으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라.

 능력자라는 사람에게 치유 기도를 더 맡기기보다 스스로 더 맡으라. 어떤 특정인이 치유를 더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기도하느냐가 중요하다. 치유를 준다고 과시하는 사람에게 가서 안수 기도 받는 것은 더욱 주의하라. 그것도 일종의 우상숭배다.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라. 치유를 위해 대단한 능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여기지 말라.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치유기도 한다는 것은 주제넘은 일이야.”라고 여기지 말라. 기도의 능력과 특권을 제한하지 말라. 믿고 기도하면 생각을 초월한 능력이 나로부터도 나타날 수 있다.

< 안식일의 참된 의미 >

 여자가 치유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회당장이 안식일에 예수님이 병 고치신 것에 대해 분노를 표현했다(14절). 그때 예수님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 대해 말씀했다(15-16절).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알고 지키라.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안식일로 지킨다. 기계적인 안식일 준수보다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따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안식일은 실제적인 삶에서 영혼과 생명을 부활시키는 날이다. 그래서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하다.

 점쟁이는 좋은 날을 택일해준다고 하지만 성경은 이미 좋은 날을 택일해주셨다. 그 날이 주일이다. 사탄도 주일의 축복을 잘 알기에 최대한 못 지키게 방해한다. 그 사실을 깨닫고 주일성수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과감히 물리치라. 주일성수는 “하나님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앙고백이다. 하나님은 주일을 힘써 지키는 성도의 인생과 가정을 힘써 지켜주시기에 이런 말도 생겼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켜주었다.”

 1967년 이스라엘과 아랍 연합군 간의 전쟁 직전에 이스라엘의 다얀 국방상은 최첨단 컴퓨터로 전쟁 시뮬레이션을 했다. 아무리 유리하게 시뮬레이션을 해도 이스라엘이 그 전쟁을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때 그는 곧 컴퓨터를 물리고 “우리는 과학이 아닌 믿음으로 싸운다.”고 선언한 후 안식일 다음날 전쟁을 개시했다. 전쟁에 나갈 때 군인들은 생각했다. “다음 안식일을 지킬 수 있을까? 지켜보자! 아니, 꼭 지키자.” 그리고 다음 안식일을 지키려고 힘써 싸워 6일 만에 아랍 연합군을 항복시켰다.

 현대 전쟁사에서 기적의 전쟁으로 여겨지는 그 <6일 전쟁>의 승리의 원천 중 하나가 안식일을 지키려는 군인들의 열심이었다. 인생 전쟁에서도 승리하려면 주일성수는 필수적이다. 주일을 힘써 지키면 주일을 지키는 삶이 내 영혼과 삶을 지켜주고 가정과 사업과 자녀도 지켜준다. 주일성수는 어떤 사탄의 공격이나 역경도 물리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 진리 안에서 기뻐하라 >

 예수님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 대해 말씀하자 모든 반대자들은 부끄러워했고 온 무리는 예수님이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했다(17절). 대적의 반대가 아무리 심해도 진리를 이길 수는 없다. 참된 자유와 평안은 하나님과 진리에 매일 때 주어진다. 미신은 믿을수록 자유를 잃고 두려워지고 불안해지고 불행해진다. 그래서 이사나 결혼도 함부로 못하고 점쳐서 이사 날짜나 결혼 날짜를 받는다. 심하면 영기가 막힌다고 못도 아무 데나 박지 못한다.

 점쟁이가 왜 저주 섞인 말로 불안과 두려움을 주는가? 영혼의 자유를 빼앗고 자기 맘대로 조종하기 위해서다. 점치러 온 사람에게 위로와 평강의 말을 해주는 점쟁이는 없다. 그러면 복채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사람의 영혼을 얽매는 말을 넌지시 한다. 그때 많은 말이 필요 없고 이런 말 한 마디면 된다. “물을 조심해. 3년이 고비야.” 그 말을 즉시 물리치지 않고 받아들이면 믿음을 다 잃고 3년간 불안과 두려움에 싸여 영혼의 노예처럼 살게 된다.

 인생은 크고 작은 일의 연속이다. 하물며 3년간 전혀 일이 없겠는가? 신비한 척 하는 애매한 말에 속지 말고 어떤 일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라. 사람들이 자유를 잃고 불행해지는 이유는 참된 자유를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헛된 말에 매이기 때문이다. 헛된 말에 매이면 세상과 사탄과 이단에 속박된다. 반면에 하나님과 진리에 매이면 여유가 생기고 자유와 평안 가운데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

 어떤 성도는 평안하면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평안해도 나태하지 않도록 늘 피땀을 흘리게 하소서.” 고난이 없기에 능동적으로 고난의 분량을 채우려고 더 땀을 흘리고 더 소외를 즐기고 더 근신하며 사는 것이다. 그런 근신이 없으면 갑자기 극심한 고난이 찾아올 수 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고독과 소외를 적극적으로 즐기고 땀과 수고, 헌신과 나눔, 내버림과 내려놓음 등의 십자가를 능동적으로 앞세워 살라. 그처럼 십자가 훈련을 통해 진리 안에서 기뻐하고 삶의 의미와 보람과 행복도 키워가고 내일의 축복도 예비하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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