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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물맷돌............... 조회 수 121 추천 수 0 2021.01.03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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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620]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샬롬! 12월 둘째 주 월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용서한다고 해서 과거의 상처가 사라지지는 않는답니다. 하버드대학의 한 교수가 ‘용서의 특징’을 네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용서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것이다. 용서함으로써 용서하지 않았을 때에 겪을 미래의 고통을 덜게 된다.’는 겁니다.

 

늘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운 후에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어린 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커 가면서 어머니의 그 말씀은 저에게 어겨서는 안 될 규칙처럼 새겨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형은 자취를 하고, 저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혼자 살았습니다. 방학을 맞아 집에 내려가니, 아버지는 안 계시고 형과 어머니가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선 저에게 어머니는 대뜸 소리치셨습니다. “너는 지금 몇 신데 이제 들어와? 너네 때문에 밥을 다시 차려야겠니? 형이나 너나 제 아빠를 쏙 빼닮아가지고!” 여태까지 제가 한 노력을 부정당하는 듯해서 울컥했습니다. 저는 “제가 뭘 잘못했어요?”하고 따졌습니다. 형은 조용히 저를 제지하더니 “잘못했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형에게 가서 따졌습니다. “어머니가 우리한테 화풀이한 거잖아? ‘오늘 가겠다.’하고 몇 시에 출발했는지도 말씀드렸는데….” 형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당신 마음을 한 번 더 봐달라는 거야! 우리는 친구 만나면서 스트레스 풀지만, 어머니한테는 자식인 우리 말고는 그런 창구가 없잖아.” 형은 지금도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씀을 열심히 들어주고 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김태준)

 

글쓴이의 형은 참으로 ‘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부모의 말씀이라도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경우 반항할 법도 한데, 그 속마음까지 헤아리면서 다 받아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맷돌)

 

[이 불쌍한 사람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모든 어려움에서 건져주셨습니다.(시34:6)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숨어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러면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마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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