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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78. 좋은 글쓰기를 위한 훼밍웨이의 충고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2009.09.18 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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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과 바다 >를 쓴 어네스트 훼밍웨이의 문체는  Hard-boiled Style( 하드-보일드 문체; 사건 전개를 감정을 섞지 않고 엄격하고 사실적으로만 표현하고자 하는 사실주의적 문학 경향의 문체 )로 특히 유명합니다. 그는 < 글쓰기에 대하여 On the Art of Writing >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Writing plain English is hard work. No one ever learned literature form a textbook. I have never taken a course in writing. I learned to write naturally and on my way. I did not succeed by accident; I succeeded by patient hard work.

쉬운 문장으로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 누구도 교과서를 통하여 자신의 문체를 배운 사람은 없습니다. 나 역시도 무슨 문장 학습법 같은 교과 과정을 거친적은 결코 없습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내 자신만의 방식대로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나 자신의 독특한 문체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 그저 쓰다보니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 자신의 치열하고 고된 글쓰기 훈련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훼밍웨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자신의 실존적 입장을 밝힌 후, 좋은 글을 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래와 같이 충고 합니다.

첫째, 어떤 문체로 쓰겠다는 것보다 먼저 무엇을 쓸것인지를 분명히 하라.
       전쟁이냐? 사랑이냐? 꽃이냐? 무엇을 쓰려고 하는지 쓰려고 하는 그 대상을 확실히 결정하
       라는 것입니다( 명확한 주제 선정 ).

둘째, 그 주제와 관계되는 산더미 같은 자료들 즉, 나의 경험, 독서, 신문, 남의 이야기, 갑짝스
        러운 영감, 영화, 역사적 사례, 등등에서 꼭 팔요한 것 만을 가려내라 ( 자료 선별의 투명
        성 ).

셋째, 그리고 그 주제와 자료를 가지고 끊임 없이 상상하라. 상상력을 최대로 확대하고 개발하
        라( Imagination ).

넷째,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가지라. 남의 자리가 아니라 내
        가 발 붙이고 서있는 < 지금 여기 >를 사랑하라( 현실성 ).

옷째, 돈벌이나 대중의 인기에 대한 초조한 열망을 과감히 버리고 초월 하라. 인기에 맛들이면
        자신의 글체를 잃는다( 자기 정체성 확립 ).

< 추신: 훼밍웨이도 쉬운 말로 글쓰기가 얼마나 어렵고 또 얼만큼 중요한지를 통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아는 쉬운 말로, 읽는 이를 감동케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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