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천장에서 쏟아진 돈

한희철 목사............... 조회 수 309 추천 수 0 2019.10.19 22:11:25
.........

201909180002_23110924098179_1.jpg

[겨자씨] 천장에서 쏟아진 돈


“옛날에 한 착한 농부가 신기한 꿈을 꿨어. 천장에서 돈이 막 쏟아지는 꿈이었지. 다음 날 아침 옆집 영감에게 꿈 이야기를 했지. 그 이야기를 들은 영감은 농부를 몰래 따라다니기로 했어. 뭔가 횡재를 할 것 같았거든. 오후에 농부는 소를 몰고 밭을 갈았는데 쟁기에 뭔가 걸렸어. 땅을 파봤더니 항아리 뚜껑이 나오는 거야. 뚜껑을 열었더니 항아리 속에 돈이 가득 들어 있질 않겠어. 하지만 농부는 어젯밤 꿈과 다르다며 흙으로 항아리를 덮은 채 밭을 마저 갈았지.

농부가 집으로 돌아간 뒤 숨어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욕심쟁이 영감이 얼른 뛰어갔어. 그러고는 아까 그 자리를 손으로 막 팠지. “농부가 밤에 몰래 캐 가려는 구나” 생각했어. 영감은 떨리는 마음으로 항아리 뚜껑을 열었지. 그랬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이야. 항아리 속에는 짐승의 똥이 가득 들어 있는 게 아니겠어. 화가 잔뜩 난 영감은 항아리를 캐서 등에 메고 농부네 집으로 갔어. 그러고는 지붕 위로 올라가 항아리를 냅다 쏟아부었지. 농부가 방에 누워 있는데 천장을 뚫고 뭔가 떨어지는 게 아니겠어. 바로 돈이었어. 그제야 농부는 꿈대로 하늘이 주시는 거구나 하며 행복하게 살았대.”

고향이 개성이신 한 할머니가 어릴 적 당신의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라 했습니다. 애써 복을 좇는 대신 순리대로 살면 복이 찾아오는 것이겠지요. 천장에서 쏟아진 돈처럼 말이지요.

한희철 목사(정릉감리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83 내가 그동안 뭘 위해서 그리 숨가쁘게 살아왔나? new 물맷돌 2019-12-16 20
35182 감사(感謝)의 효과(效果) new 물맷돌 2019-12-16 18
35181 네 가지 감사 newfile 홍융희 목사 2019-12-15 27
35180 같은 나뭇잎은 없습니다 newfile 한희철 목사 2019-12-15 25
35179 함께 울어주는 그 한 사람 newfile 오연택 목사 2019-12-15 20
35178 왕자와 광야 그리고 영광 newfile 한별 목사 2019-12-15 15
35177 죽음을 기억하는 삶 newfile 김민정 목사 2019-12-15 13
35176 층간 소음 newfile 손석일 목사 2019-12-15 14
35175 인간의 본성 newfile 홍융희 목사 2019-12-15 15
35174 만남의 복 newfile 한희철 목사 2019-12-15 20
35173 생명수를 찾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9-12-12 265
35172 장수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19-12-12 133
35171 선한 양심 김장환 목사 2019-12-12 166
35170 뛸 수 있었던 2가지 비결 김장환 목사 2019-12-12 178
35169 전해야 할 비밀 김장환 목사 2019-12-12 120
35168 믿음으로 세운 집 김장환 목사 2019-12-12 190
35167 변화에 적응하라 김장환 목사 2019-12-12 97
35166 날개를 기억하라 김장환 목사 2019-12-12 99
35165 펭귄 생존법 김장환 목사 2019-12-09 366
35164 덧니와 재능 김장환 목사 2019-12-09 210
35163 다람쥐 성도, 햄스터 성도 김장환 목사 2019-12-09 202
35162 더 중요한 가치 김장환 목사 2019-12-09 194
35161 십대들이 떠나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9-12-09 98
35160 눈에 보이는 기부 김장환 목사 2019-12-09 70
35159 중요한 일 20% 김장환 목사 2019-12-09 188
35158 맡겨주신 영혼 김장환 목사 2019-12-09 96
35157 아리스토텔레스와 렘브란트 file 오연택 목사 2019-12-06 292
35156 보이지 않는 문 file 한별 목사 2019-12-06 375
35155 자랑 file 손석일 목사 2019-12-06 216
35154 베드로의 대답 file 홍융희 목사 2019-12-06 278
35153 들판 내다보며 여는 도토리처럼 file 한희철 목사 2019-12-06 154
35152 유일한 희망 file 오연택 목사 2019-12-06 219
35151 문제는 기적의 소재이다 file 한별 목사 2019-12-06 177
35150 모두를 배려하는 소통 file 김민정 목사 2019-12-06 169
35149 지혜로운 말 김장환 목사 2019-12-03 4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