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3.jpg


【행복일기044-2.13】 속리산 형제봉


제325회 듣산은 속리산 형제봉(832m)에 올랐다. 이틀 전 한 차례 내린 눈이 다 녹아서 산에는 눈이 없을 줄 알았는데 들머리의 갈령에서부터 정상인 형제봉까지 흙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하얀 눈을 밟으며 엉금엉금 기어올라야 했다. 예상치 못한 눈길 산행이라....
속리산 형제봉은 경북 상주 화서면의 화령에서 봉황산 넘어 비재로 뚝 떨어졌다가 다시 치오르는 백두대간길이면서 ‘충북알프스’ 종주코스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가득하였다.
주먹 불끈 쥔 모양의 할매바위가 수문장처럼 버티고 선 형제봉 정상에 오르면 일망무제(一望無際)라! 탁 트인 시야는 충북알프스 능선길을 굽어볼 수 있고 두루봉, 도장산, 멀리 속리산 천왕봉이 병풍처럼 펼쳐져 이야~~~~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하나님! 저 여기까지 올라 왔시유!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최용우

20170213_150309.jpg20170213_150319.jpg20170213_150330.jpg20170213_151614.jpg20170213_151644.jpg20170213_154011.jpg20170213_154049.jpg20170213_160215.jpg20170213_160605.jpg20170213_160637.jpg20170213_161710.jpg20170213_161715.jpg20170213_161725.jpg20170213_161728.jpg20170213_161812.jpg20170213_161832.jpg20170213_1658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