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팥죽이 먹고 싶다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19.12.23 0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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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지(冬至)팥죽이 먹고 싶다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구뷔구뷔 펴리라.
-황진이(黃眞伊)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


 동지는 ‘해가 부활하는 날’입니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른 다음 차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이날을 해가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동지를 작은설이라고도 합니다. ‘동지첨치(冬至添齒)’라 하여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동지는 뭐니뭐니 해도 팥죽을 쑤어 먹는 날입니다. 원래 팥죽은 붉은색으로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아마도 먹을 것이 귀했던 옛날에 동지섯달 긴긴 시간을 지나면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 보충을 위한 배려였지 싶습니다. 
 
 2.원고 감사


 귀한 원고를 허락해 주신 이현주, 손제산, 정원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표지 사진을 찍어주신 웃겨 김혜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솔한 마음이 담긴 원고를 보내주시면 최대한 지면에 실어드리겠습니다. 
 
 3.도서출판 소식


 <천번을 부른주님 내입에는 찬양만>1044쪽 34600원 -2019.5.22일 나왔습니다.
 <예수 나의 형통> 330쪽 12300원 -2019.3.18.일에 나왔습니다.
 <풍경일기> 400쪽 14300원 -2019.1.22.일에 나왔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28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4.표지 이야기 -따뜻한 방


 “살다보니 이런 반전이 다 있네요. 전부터 시골에서 살고 싶어 했는데요, 교보문고가 없는 곳에서는 절대 살 수 없다는 이상한 철학을 가진 ‘더웃겨’ 씨가 협조를 안해서 어기적 어기적 도시생활을 하고 있던 차였어요.
 그런 남편이 무주군 안성읍에서 좀 떨어진 농공단지의 김치공장을 맡게 되었는데 내려와 보니 아 글쎄 완전 제 로망이지 뭐예요? ㅋㅋ
 덕유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물 좋고 공기 맑고... 청정지역이더라구요. 앞뒤 잴 것도 없이 빵집을 그만두고 따라왔어요. 산과 하늘만으로도 이 곳에 눌러 살아도 좋겠더라구요.”
 ...라며 3년 전 무주로 귀농(?)한 웃겨 김혜란 작가님 내친김에 올해 연초부터 뚝딱거리며 집까지 한 채 지어버리셨다.
 다비아(http://dabia.net/xe/1010349)에 올린 건축일기 사진 중에 내 눈에 들어온 사진이 있었으니 2층 다락방 손님방 노란 사진이었다.
 원래는 헌집(?)을 허물면서 떼어낸 ‘문살문’을 기어코 살려 새집에 붙였다고 자랑하는 사진이었는데, 내 눈에는 그냥 햇볕이 들어 온통 노란 방의 모습만 마음에 들어왔다. “ㅎㅎ 최용우님, 노란방이 아니고 하얀방입니다.”
 방문도 환영한다고 했으니 나는 노란? 하얀? 방에 언젠가는 꼭 방문하여서 낮잠이라도 한숨 자고 오고야 말겠다. *
 

5.살림 드러내기 -2019.10월 재정결산


 2019년 10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박주례 양회창 예사전 오창근 옥치오
 이진우 정성국 정효숙 지경희 한주환
 구글 새벽기도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주님의교회 한길중앙교회 함안중앙교회
 총 22분이  981,192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19.12.21일 현재 6541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44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9년에는 2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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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들꽃편지 제610호 꾸민순서(28면)○


<표지>노란 방 -김혜란
<편지>거위의 날개 -최용우
<이현주-한송이 들꽃으로>부드러움과 단단함
<가족글방>회개1 -손제산 목사
<영성의 글들41>영이 깨어날수록 천국을 누린다 -정원 목사
<최용우詩>포도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16>로마사의 비판적 회고
<햇볕같은이야기>기도 -최용우
<명랑일기>우리집 항아리 외 6편-최용우
<듣산435-439>계룡산, 오서산, 도솔산, 출동산
<만남>동지-팥죽이 먹고 싶다
<표지이야기>따뜻한 방
<최용우 저서>다시 벌떡 일어나라 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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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정용섭

2019.12.26 09:20:18

놀라움에 뭔가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실제로는 하얀방이나 보이기에는 노란방도 판타지를 자아내면서 멋지고,
그걸 예술적으로 다듬어서 정기간행물 <들꽃 편지> 610호
표지사진으로 담은 그 편집장의 발상도 멋지네요.
<들꽃 편지>가 30주년이 되었군요. 축하드리고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다비안들도 구미가 당길 내용이 많이 들었네요.
가벼워서 손에 들고 다니기도 좋구요.
복된 성탄!!!

하늘연어

2019.12.26 09:20:53

차라리 표지 사진처럼 노란방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 방이라면 그냥 몇일 쯤 책 한 권 들고 멍 때리다 오고싶네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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