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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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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떠오르는 해처럼
오 나의 주님은 신실하신 분
때마다 주시는 주님의 그 빛처럼
신실하신 주
봄마다 피어나는 향기처럼
오 나의 주님은 신실하신 분
주님이 내맘에 베푸신 그 상처로
신실하신 주
내 죄를 대속해주신
그 피와 십자가 볼때
폭풍우 몰아쳐와도 나 의뢰하는 건
신실하신 주 신실하신 주
별들이 그 빛을 잃고 세상향해도
신실하신 주 주님을 의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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