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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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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첫날은 냉방 버스를 타고 서울에 갔다.
둘째날은 냉방 병원과 냉방 지하철과 냉방 버스를 타고 집에 내려왔다.
셋째날은 찜질방같은 교회사무실에 팬티바람으로 선풍기 틀어놓고
앉아있다. 휴~ 덥다 더워
오늘... 오늘을 어떻게 보내는가?
실내온도 최고를 찍는다. 30 도....
우와 오늘을 잘 버티는 것이 오늘의 숙제....
머리는 멈추었다. 내 하드가 열받았다.
몸은 땀이 연일 흐른다.
이럴땐 피서가 제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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