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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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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내 홈
인터넷만 켜면 들어올 수 있는 것을
생각도 없고, 맘도 없으니 들어올 수 없었다.
주님만 부르면 되는 것을
생각도 없고 맘도 없으니 부를 수도 없었다.
그렇다 주님을 부르는 것도 다 은혜라는 사실을 깨닫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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