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책을 읽는 아이
송광택
이제 너는 낯선 마을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간다
두 눈 반짝이며
신비의 시간 속으로 떠나는
호기심 많은 나그네
예리한 화살촉을 준비하고
지식의 심장을 겨누는
너는 지혜로운 사냥꾼
한 쪽 한 쪽마다
조심스럽게 발자국을 남기며
소리를 듣는다
향기를 맡는다
너는 원시림으로 들어서는 탐험가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