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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묵상나눔 원 무언............... 조회 수 342 추천 수 0 2015.06.15 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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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우리는 날마다 알며 모르게 무엇인가를 심으며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것들일 수 있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같습니다. 우리들이 오늘 뿌리는 작고 보잘 것없는 씨앗들 때문에도 우리들은 남은 여생동안 

그 열매를 거두게 되기도 하니까요. 심은대로 거두는 자연의 법칙, 우리들 인생에도 적용되는 

아주 중요한 법칙인듯 합니다. 특별한 능력이나 열심보다도 매일 매일의 작은 습관들이 우리들의 

미래를 만드는데 더 큰 역할을 하는 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특별히 건강과 가정문제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대화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여 더 높은 차원의 

교제를 할 수있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들이 이생에서 고통없이 편안한 삶을 살게 하시기보다는, 더 깊고 영적인 사람이 될 수있도록 

우리들의 모든 환경을 이끄시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그분의 음성을 잘 들을 수있는 것은 

듣는 방법이 틀려서가 아니고 영적 성장의 문제인 것같습니다. 누구나 영이 자라갈수록 더 주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분의 음성을 잘 듣게 될테니까요. 대 여섯 살짜리 어린아이와 깊은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어른은 없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 없이 바쁘게 무엇엔가 쫓기며 쫓고 살고있는데, 그것은 어쩌면 주어진 여건의 

문제가 아니고, 지치고 피곤한 영혼의 문제일지 모릅니다. 자연에는 오직 조화로운 자연스러움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치고 피곤할 때 인간의 문명을 떠나 자연에 가면 육신의 휴식을 얻을 

수있습니다. 자연이 주님께 복종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므로 사람들에게 육신의 안식을 줄 수있듯이, 

주님께 순종하며 사람들 사이에 조화를 이루려 하는 교회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영혼의 자유함과 

안식을 나누어줄 수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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