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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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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강한 자, 세상보다 강한 자

무엇이든 기억력짱............... 조회 수 432 추천 수 0 2015.06.03 12:01:12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세상 유혹을 이기고 온전히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예수님)을 따르는 것(순종하는 삶) 말입니다. 강한 자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할 삶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순종하는 삶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로마서 12:1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은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연악하기에, 양 같기에 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고 연약하기에 자꾸 그릇 행함으로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느니라

- 이사야 53:6

 

여기서 양이란 [인간은 보살핌이 필요한 약한 존재라는 뜻에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하나님이 제일 강하고 그 다음 사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라 하면 선(善)을 상징하고 사탄이라 하면 악(惡)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항상 선과 악이라는 두 갈래길에 서 있습니다. 선과 악... 바꿔 말하면 순종, 불순종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불순종 함은 죄인으로 태어난 우리 본성을 뿌리치지 못하고 짓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본성 중의 하나인 욕심 때문에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나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 야고보서 1:14-15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질 않던가요? 우리는 왜 죄를 짓게 되는 것인가요?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창조하셨는데 우리는 왜 죄인이 되었을까요? 태초에 최초에 인류로 세워진 아담이 선악괴를 따 먹는 죄악을 범해서 하나님 안에 속하던 인간이 죄악으로 물둔 세상에 태어날 때에 원죄를 지니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는 무엇일까요? 무엇을 보고 죄라고 표현하나요?

 

죄는 모든 불행과 악행에 근원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죄로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범한 원죄이고, 원죄를 갖고 태어난 인간들이 갖고 있는 욕심... 탐욕, 성욕, 식욕, 물욕, 재물욕, 과시욕, 불신, 분노... 등등 다 정의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욕심들,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이런 욕심들이 장성하여 결국엔 죄가 탄생하고 그로 인해 인간들은 타락하게 됩니다.

 

문제가 무엇이냐면 대부분의 인간들은 이런 죄로 인해 벌을 받으면서도 뉘우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말입니다. 그게 인간입니다. 죄를 범하고도 그 습관을 끊지 못해 더 나은 이상만을 쫓고 그러다 자꾸 다른 되를 쫓게 되는 게 세상에 속한 인간들입니다.

 

이런 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기도하는 것 하나님께 아뢰고 그 분께 의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짓게 되는 것도 죄이지만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해서도 짓게 되는 것도 죄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흔히 우리 인간들의 욕구를 자극해서 시험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통해서 생각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들어오는 것이 시험입니다. 이러한 시험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방법은 첫 번째는 기도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 4:6-7

 

시험에 들지 않게 해야 하는 첫 번째가 기도입니다.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놓고 계속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지켜주십니다.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사탄은 우릴 무너뜨리기 위해 그릇된 길로 자꾸만 유혹을 합니다. 그럴 때 두 번째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가 자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내 생각, 내 감정, 나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야 그 분 뜻에 따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죄를 짓고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과 악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니까요.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을 추구하고 선에 관한 생각을 하면 중립을 지킬 수 있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 앞에 엎드려져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창세기 4:7

 

예수님을 영접하기 이전 우리는 한없이 나약했습니다. 죄 앞에 무너지는 날의 연속이었죠.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려면 먼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스스로가 강해져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기 때문에 죄보다는 더 강하게 변화되었습니다. 복음서에도 나왔듯이 예수님도 세상(죄)를 이기셨기에 우리도 이길 수 있고 또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지만 결국에 최종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이기에 자꾸 무너지게 됩니다. 항상 신중하게 몸 가짐을 바르게 해야 죄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욕구를 제어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자승자강(自스스로 자勝이길 승自스스로 자强굳셀 강)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이라 한다는 뜻으로,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한 사람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지인자지 자지자명(知알 지人사람 인者사람 자智지혜 지 自스스로 자知알 지者사람 자明밝을 명)

 

다른 사람의 현명하고 현명치 못함을 분별하는 것은 슬기이며, 자기의 현명함과 현명하지 못함을 아는 것은 마음에 한 점 티끌도 없는 밝음인데, 이는 남을 아는 슬기보다 월등히 명철하다는 말입니다.

 

승인자유력 자승자강(承이길 승人사람 인者사람 자有있을 유力힘 력 子아들 자勝이길 승者사람 자强굳셀 강)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합니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사람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한 사람입니다.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것이지만, 자신의 감정이나 욕심을 이기는 사람은 힘뿐만 아니라 의지까지 굳센 사람이라는 의미.

 

이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중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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