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한국교회 필독서3] 성경의 명절예배와 명절추모예배는 무엇이 다른가?

 

 

세번째로 다룰 주제는 '성경의 명절예배와 명절추모예배는 무엇이 다른가?' 입니다.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에 속한 기독인 신앙관은 성경66권 말씀이 중심입니다. 참고로, 중국과 한국의 명절은 태음력 절기를 사용하면서 태양력도 함께 병행합니다. 중국의 명절을 살펴보면, 한국이 중국의 명절을 베낀 것이 아닌가?를 연상하게 합니다. 중국은 신년 새해를 '원단'이라고 부르는데요.

 

 

하루만 법정공휴일로 쉰다고 합니다. 한국도  '새해'라는 이름으로 태양력 1월 1일만 쉽니다. 설날 두번에 대하여는 앞으로 통폐합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전세계가 태양력 1월 1일을 새해로 맞이하기 때문에, 태음력 1월 1일은 폐지하고 '새해설날' 이라는 명칭으로 개혁하자고 김영삼 정부 이후로 꾸준히 '새해설날'을 제시해 왔지만, 유교를 앞세우면서 정부가 의지 표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설날은 태음력으로 3일간 쉬지만, 도시에서는 '춘절' 이라는 이름으로 10일에서 2주간 동안 가족을 만나는 휴가로 보냅니다. 방대한 중국 땅을 동서남북으로 열차 횡단해야 하는 중국인들의 대민족 이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한가위는 태음력 8월 15일 부터 8월 17일 까지 3일간 입니다. 그러나, 중국어로 '쭝치우지에' 라고 하는 중국의 중추절은 태음력으로 8일간 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명절은 태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점과 두번의 새해를 따른다는 점이 꼭 같습니다. 한국사회 가문에서는, 유교 개념으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제사를 시행합니다. 이는 유황불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명백한 우상숭배에 해당합니다. 천주교는 명절미사를 성당에서 하고, 각 가정에서는 명절제사로 합니다. 독실한 천주교인은 명절제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통교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합니까? 주일날 교회에 들어갈 때 주보 속에 명절예배 순서지도 함께 넣어 적극적으로 명절예배를 각 가정에서 행하라고 장려하면서 광고시간에 안내를 한번 더 해주기 까지 합니다. 명절이 1년에 두번이니까, 설날추모예배와 추석추모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예배 제사일까요?

 

 

성경에는 명절예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신구약을 근거로 기독교회 설교자를 통해서 복음을 들어왔습니다. 에굽에서 약430년간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시나리오로 모세가 인도하면서 '패스오버' 라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역사를 통해서 구출됩니다. 이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차원에서, 1년에 한번 회당에서 모여 예배 드리며 7일간의 축제로 보냅니다.

 

 

누룩없는 빵을 먹는다고 하여 무교절이라고도 하는데, 유월절을 기념하는 예배가 성경에서의 명절예배입니다. 물론, 성령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주관하시는 신약교회에서는 유월절 명절예배를 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방인 중에서 기독교 개종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부인하고 유월절 회당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다 지키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면서 말입니다. 한국 각 가문의 혈통중에 기독인들이 모여서 명절날 당일에 명절예배를 드리게 되는데요. 가족중에 교회 중직이 예배를 인도하게 됩니다. 성경책을 펼쳐 놓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며 설교문을 읽고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분명히 예배인데..왜? 명절예배가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일까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의 명절예배와 한국의 명절추도예배가 전혀 다르다는 것에 동의를 하신다면, 혼돈과 무질서에서 벗어날 수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명절예배 대안은 무엇인가요. 회개하고 안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한국교회가 명절날 예배를 행하는 것과 성경에서 유대인들이 드리는 명절예배는 근본적으로 뿌리가 다르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여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상숭배의 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요한계시록 21장 8절을 퉁하여 엄격하게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숭배가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죄인지를 안다면, 집안 가문의 혈족들과 모였을 때에 혼합주의 우상숭배를 모르는 기독교인 가족이 눈총을 주며 미워한다고 할지라도, 우상숭배 만큼은 하지 않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지금은 기독교인들에게 조차, 명절예배가 우상숭배라고 하니까 무슨 신종 이단이 아닌가? 하면서 도끼눈을 뜨더라도, 성경대로의 믿음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출처 :추도예배, 장례예배는 제사와 같은 우상숭배다!  원문보기   글쓴이 : 은혜와진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04 가족글방 섶-콜라공장과 고흐 file Navi Choi 2023-08-20 12
12103 걷는독서 [걷는 독서] 나는 그저 file 박노해 2023-08-19 8
12102 묵상나눔 환향 불가능 인생 file Navi Choi 2023-08-19 18
12101 걷는독서 [걷는 독서] 고집과 아집은 다르다 file 박노해 2023-08-18 14
12100 묵상나눔 정치 file Navi Choi 2023-08-18 12
12099 묵상나눔 일반론 file Navi Choi 2023-08-18 6
12098 걷는독서 [걷는 독서] 사랑의 통증이 file 박노해 2023-08-17 24
12097 가족글방 나라의 운명 김홍한 목사 2023-08-17 36
12096 걷는독서 [걷는 독서] 삶은 file 박노해 2023-08-16 29
12095 묵상나눔 시드기야의 길, 구원부재의 길 file Navi Choi 2023-08-16 24
12094 걷는독서 [걷는 독서] 때로 좋은 일들은 file [1] 박노해 2023-08-15 22
12093 가족글방 재신임투표 소고(小考 오대식 목사 2023-08-15 21
12092 묵상나눔 다섯 번째 고백 file Navi Choi 2023-08-15 14
12091 걷는독서 [걷는 독서] 우리를 갈라놓는 수많은 힘에도 file 박노해 2023-08-14 11
12090 묵상나눔 하늘 신앙과 체제의 종교 file Navi Choi 2023-08-14 14
12089 걷는독서 [걷는 독서] 아직 갖지 못한 것들만 보느라 file 박노해 2023-08-13 13
12088 가족글방 섶- 감자와 고흐 file Navi Choi 2023-08-13 15
12087 묵상나눔 도벳의 터 file Navi Choi 2023-08-13 13
12086 걷는독서 [걷는 독서]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file 박노해 2023-08-12 7
12085 묵상나눔 예언자의 고백 file Navi Choi 2023-08-12 17
12084 걷는독서 [걷는 독서] 실패한다 누구나 file 박노해 2023-08-11 13
12083 묵상나눔 저주의 기도’에 담긴 하나님 주권 file Navi Choi 2023-08-11 20
12082 걷는독서 [걷는 독서] 어둠이 내리기 전에는 file 박노해 2023-08-10 7
12081 가족글방 똥 누는 개- 얼굴에 똥칠이라도 해주고 싶다 file Navi Choi 2023-08-10 25
12080 묵상나눔 안식일, 저항의 기표 file Navi Choi 2023-08-10 18
12079 가족글방 이런 신학도와 목회자가 되시길 file 김경열 목사 2023-08-10 15
12078 걷는독서 [걷는 독서] 나의 얼굴은 말없이 file 박노해 2023-08-09 8
12077 무엇이든 지금 우리나라 현실은.... 김요한 목사 2023-08-09 16
12076 묵상나눔 기억 file Navi Choi 2023-08-09 8
12075 걷는독서 [걷는 독서] 일생을 마친 뒤에 남는 것은 file 박노해 2023-08-08 15
12074 광고알림 (제51기) 은사사역자학교 / 9월 4일(월 pm1)~5일(화 pm5) 주님사랑 2023-08-08 13
12073 묵상나눔 그날이 오고 있다 file Navi Choi 2023-08-08 17
12072 가족글방 선비 김홍한 목사 2023-08-08 12
12071 걷는독서 [걷는 독서] 중대한 결정 앞에서, file 박노해 2023-08-07 13
12070 가족글방 섶- 바르비종파와 고흐 file Navi Choi 2023-08-07 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