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사모의 자리
한 영혼이 당신께 나와 이름을 올릴 때는
파란 하늘이 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큰 아이가 성적을 올려 기뻤던 때도
작은 아이가 칭찬 받아 왔을 때도
내겐 큰 기쁨이었지만
잠깐 무지개 같은 기쁨이었습니다
따뜻한 밍크 코트도 아니고 안락한 집도 아닌,
보내 주신 한 영혼이 내 지체가 된 것을
가장 기뻐하는 나를 보았습니다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음을
고백하는 자리에 있는 나는
목사의 아내로 불러 주심에
당신께 감사로 나아 갈 뿐입니다
주일은 새벽을 깨우며 시작되고
한 영혼이 당신께 나와 이름을 올릴 때는
파란 하늘이 열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큰 아이가 성적을 올려 기뻤던 때도
작은 아이가 칭찬 받아 왔을 때도
내겐 큰 기쁨이었지만
잠깐 무지개 같은 기쁨이었습니다
따뜻한 밍크 코트도 아니고 안락한 집도 아닌,
보내 주신 한 영혼이 내 지체가 된 것을
가장 기뻐하는 나를 보았습니다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음을
고백하는 자리에 있는 나는
목사의 아내로 불러 주심에
당신께 감사로 나아 갈 뿐입니다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