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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이나 진주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딤전 2:9)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딤전 2:12)





 

질문자: 긍휼, http://j.mp/1aTYAew

 

 

 

질문을 드립니다. 주님은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없어짐이 쉬우리라"(눅 16;17) 기록하십니다. 저는 이 바울의 서신의 말씀은 분명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록된 주의 말씀으로 확고하게 믿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울 서신의 다른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복하듯이 말씀 앞에서도 여자의 가르침에 대한 주의 명령은 절대 변케 되어질수 없는 주의 말씀이라 전 믿어집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말씀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 말씀을 거스리면 까지 왜 여자가 목회자가 되어 남자를 가르치고 남자를 주관하는 이런 목회자의 길을 현대 교회가 용납 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 성경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모든 것은 그 열매로 알지니 했는데, 다는 모르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여자 목사들 마다 거의 은사주의 입니다. 환상과 예언과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훈련 하는 곳도 보았습니다.


 

한 예로, 최근에 한 여자 목사를 보았는데 강대상에 올라가 성령춤을 추며 , 환상으로 예수를 보았다며 그 교회를 칭찬합니다. 온 몸은 연예인 처럼 귀고리, 커다란 목고리, 커다란 반지를 화려하게 하고 성령 춤과 환상을 이야기 하는 여자 목사를 보면서 또 아무도 그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있다는 것에 전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저는 사도 바울이 우상에게 드려진 고기를 먹는 자유함에 대한 말씀이 이때 떠올랐답니다. 연약한 형제가 우상에게 드려진 그 고기를 자유함으로 먹는 믿음 강한 형제의 행동을 보고 걸림이 된다면 사도 바울은 자기는 고기를 먹지 않겠다 하신 그 말씀이 떠오릅니다.


 

제가 아는 한 성령님은 거룩하고, 의롭고, 정결하고, 정숙하고, 질서가 분명 존재하며 절제가 있는 분이라 믿어집니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이 그런 무당 춤추듯 깃발들고 춤추는 이런 행동에 대하여 과연 걸림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 행동에 아무도 절제를 시키지 않는 것에 전 너무 우려가 되어집니다. 제가 잘못된 것일까요? 제가 편협한 신앙인일까 혼자 고민에 젖어 기도를 했습니다. 우연이란 것이 주안에 없듯이 오늘 고민중에 성경을 읽다가 주님은 제게 에스겔서 13장 17-22절의 말씀을 보게 하셨습니다.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부녀들을 대면하여 쳐서 예언하여 ....내가 슬프게 하지 아니한 의인의 마음을 너희가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며 ...너희가 다시는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하고 점복도 못할찌라 "

 

 

화합이라 하여 교회가 이런 저런 것 다 용납하여 받아 들이는 일에 대하여

제 믿음의 양심이 용납을 허용치 아니합니다.


 

저는 여자와 남자의 차별의 이야기함이 절대 아니랍니다. 저는 제 아내를 참으로 사랑하는 남자요, 아내를 누구보다 존중하는 남자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이 세운 교회의 질서는 성경대로 지켜져야 한다 믿고 사는 형제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 그대로를 이해하고 여자 목사라는 이 문제 또한 현대 교회가 사람의 미혹에 넘어간것인지 아니면 다른 성경 귀절로 난해 구절이라 어쩔수 없이 용납할 수 밖에 없는 특이한 이유가 있는지 영의 분별을 부탁해 보는 것입니다.


 

이제 장로교단측도 여자 목사 안수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초대 교회부터 없는 여자 목사 세움이 왜 갑자기 현대에 와서 생겼냐는 것입니다.


"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비의 행한 모든 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찐대 이 사람은 그 아비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고 정녕 살겠고....그 아비는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억탈하고 민간에 불선을 행하였으므로 그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죽으리라" (겔 18:18)



 

최근에 만난 여자 목사가 또한 개인에게 조상의 죄를 회개 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겔 18:19)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보혈의 능력이 십자가의 능력이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라 하시며 우리 구주요, 주가 되시는 예수가 믿는 성도들의 저주를 다 담당 하신 것을 믿는데, 어찌 거듭난 성도에게 조상의 죄까지 개인이 짊어졌기에 회개를 더욱 해야 한다는 식의 가르침을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으로 이것이 바른 성경의 가르침이 맞는지요?

에스겔 18장의 말씀은 거짓인가요?


 

천주교에서나 할만한 이야기를 하는 이런 여자 목사가 이렇게 환상과 예언과 기도를 열심히 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많은 교회를 다니면서 집회를 합니다. 이런 현상을 이 마지막 때 사람의 미혹으로 보아야 할지, 주안에 화합함으로 받아 용납 해야 할지....


 

혹시나 타인을 판단하는 저의 무지의 죄가 될까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고 아무 영이나 결코 받을 수 없는 이 무서운 미혹의 시대에

이런 비 성경적인 행동을 하는 여자 목사들이 너무 많아

또한 목자라는 은사직을 권위의 계급장 처럼 활용하여

어린 영혼들에게 예언이나, 환상으로 위협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

심히 우려되어 한 미천한 형제가 분별에 무지하여 질문을 드리니

영의 분별의 은사가 강하신 분이 계시면

이런 것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정중히 부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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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자: 박노아

 

 

 

여자목사 제도가 비성경적이지 않는가?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회원간의 신앙상담 코너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교 합동이나 고신 교단은 여목사 제도를 강하게 반대합니다.







 

예장 통합, 기장, 기감, 기하성, 예성, 성공회가 여자 목사 허용하는 법을 개정하여 시행중인 것으로 압니다. 예성(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경우, '만 28세의 남자'에서 '만 28세의 자'에게 허용하는 것입니다. 한국도 서구의 영향을 받으면서 남녀평등 사회가 되어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는 세상이 아니며, 여자 대통령이 배출될 정도로 여자의 지위는 신장되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동역해 주기 위해서 돕는 베필로 나중에 창조가 되었다고 창세기에서 말씀합니다. 요즘 부부는 여자도 남자못지 않게 사회활동을 합니다.

  

 

 

 

과연, 이런 변화가 성경을 위반했는지는 잘 검토해 볼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당시의 사회상을 알아야 할 필요는 있겠지요. 여자와 어린아이는 인구 숫자에도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여자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쨌건, 목사가 주로 설교를 합니다. 그리고, 설교는 가르친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요. 저는 견해가 좀 다릅니다. 목사가 성경을 가르친다는 의미 보다는, 성령님께 '성경을 깨달아 알게 해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구하여 받은 말씀을 그대로 전달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 예언서 말씀처럼 남자나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남녀노소에게 내영(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합니다. 바울이 살던 시대의 사회상과 오늘의 시대를 감안하면서 이해한다면 그렇게 복잡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린도교회에도 은사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무분별한 은사 남용 문제가 있었는데, 그중에 여자 성도들도 성령충만하여 교회가 소란스럽게 되자, 여자는 잠잠하라고 하면서 머리에 너울을 쓰고 경건한 여자 모습을 갖추라고 하지요. 지금 천주교는 너울을 쓰지만, 기독교회는 그리하지 않습니다. 성경대로 판단한다면, 기독교회의 여자 그리스도인 머리에 너울을 쓰지 않는 것도 성경을 거스리는 일이 되겠지요. 당시의 여자는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내에서도 차별이 있었음을 안다면 여자 목사제도에 대한 반감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여목사가 은사주의 운동에 빠져 변질된 것은 매우 큰 문제입니다. 여자 장로 문제를 가지고 옳으니 그르니 하는 교단도 있습니다. 여목사 제도에 반대한 교단이 따지는 부분이겠지요. 직분이 계급화되었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교회의 변질이 문제이지,

 

 

 

말세에 성령을 남녀노소에게 부어주신다는 예언 성취를 생각한다면 문제삼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입장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설교 전문 목사가 장로*집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성경말씀과 성령님께 받은 바 말씀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심부름꾼일 뿐입니다. 장로*집사 직분자들도 기록된 성경말씀과 설교자를 통해 전달받은 설교를 믿으며 깨달은대로 뭇영혼을 위해 복음을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내지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긍휼님께서 남존여비가 아닌 성경적인 원리로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유대사회는 매우 보수적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유교적인 것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해도 이런 유교 습성이 섞일 수있지요. 바울도 철저한 전도자면서도 아주 엄격한 당시 사회환경에 근거한 보수신앙을 가졌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꿀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리라" (욜 2:28)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욜 2:2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이나 진주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딤전 2:9)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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