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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추도예배를 못하도록 검을 던지셨다

무엇이든 박노아...............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2013.08.25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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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1] "예수님은 추도예배를 못하도록 검을 던지셨다"


기록된 성경말씀은 기이할 정도로 세상과 정반대이거나 역설적인 내용이 많다. 칼럼9와 칼럼10에서 밝혔듯이, 부친의 장례예배를 행했다가 겪은 일들이 없었다면, 온교회가 시행하는 장례예배를 성경적인 기독교 예배로 알고 죽을 때까지 쫒고 행하다가 100% 지옥에 갔을 것이다. 그러니, 뼈아픔으로 채워진 시련과 연단은 인내를 낳고 회개를 통하여 믿음을 더욱 성숙시킨다는 것을 성령님 안에서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온교회 그리스도인들과 아직 우상숭배를 신봉하는 뭇심령들께서도 회개하고 천국본향을 향하여 함께 달려가시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태복음 10:34-39]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에, 어머니를 중심으로 하여 명절날에 세남매가 모여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 아버지 재산에 대하여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부친의 생전 유언대로 해 드리기로 남동생과 의견이 조율되었다. 여동생은 두오빠를 믿고 그냥 따라오기만 해도 모든 것이 원만하게 될 것인데도, 부모재산에 욕심이 생기면 사리분별을 못하는 것 같다. 가장 먼저 하려고 한 것은 기일과 명절날에 모여서 드리는 추도예배였다. 남동생이 교회를 나가지 않아서 어려운 점이 예상되었지만, 가정화목 차원에서 먼저 말을 꺼내어 따라주겠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아내도 추도예배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는데, 금상첨화라는 말까지 떠올라서 기뻤다. 그러나, 아버지 구두유언대로 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출가한 여동생의 반발이 극심했다.


아버지 유언대로 진행시켰지만, 여동생에 대한 신뢰가 깨져버리고 말았다. 그러니, 기일과 명절날의 추도예배는 남의 동네 얘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추도예배로 모이면, 남동생에게는 전도의 기회가 될 것이고, 과거의 부모가정에서 별로 유쾌한 날이 없었던 불화가 복구되어 행복한 가문을 이루겠는데, 여동생의 왜곡된 정신은 기름과 같아 삼남매 가족간에 섞이지가 않았으며,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린 격이 되고 말았다. 한국의 부모들은 맏이를 끼고 도는 가정보다는 막내를 끼고 도는 가정이 더 많은 것 같다. 둘 다 편애가 되므로, 상식적으로 보나 성경적으로도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그런데, 아무리 공평하게 이해와 사랑으로 부모가 배려해 주어도 각자 받는 자녀들의 입장 차이 때문에 다르게 받았다고 말한다. 내 생각이지만, 우리 부모는 막내를 끼고 돌았다고 생각한다. 어쨌건, 기일추도예배와 명절추도예배는 물건너 가고 말았다. 

 
고려교단과 고신교단을 제외한 온교단*온교회는 추도예배를 성경적인 예배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려교단과 고신교단도 장례예배 만큼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고 장례예식 신청이 들어오면 집례해 준다. 장례예배*추도예배 드리던 자들이 지옥에서 울부짖는다는 증언을 접했을 때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그렇다면 온교회가 다 지옥가는가? 였다. 답이 나오지 않았다. 혹시, 덕정사랑교회 증언이 거짓은 아닐까?..1800년대 말에 미국선교사에게 받은 복음으로 이렇게 예수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제는 장례예배와 추도예배로 다 지옥가게 생겼으니,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밤에 제대로 잠잘 수없는 큰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으려면 덕정사랑교회 지옥증언은 사단이 보여준 것이라고 결정한 다음, 철저하게 무시해버리는 길 밖엔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온교회는 후자를 선택하여 듣지도 않고 기도해 보지도 않으면서 지옥갈 죄악만 쌓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결론을 얻어 말씀드리기 까지는, 성령님께 얼마나 많이 여쭙고 기도를 드리면서 성경과 교회자료를 찾았는지 모른다. 성경에는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가 있다. 장례예배나 추도예배는 어디에 속할까? 각자 답변해 보시기 바란다. 성경에 추도예배와 장례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귀절이 있으면 언제라도 제시해 주셨으면 한다. 궤변을 만들어 반박하기 보다는, 지옥갈 죄가 되므로 가장 먼저 성령님께 작정기도로 여쭈어 응답을 받는 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가 될 것이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가정과 가문에 화평을 안주고 검을 주신 이유를 정독하시는 분들께서 깨닫기만 한다면, 한국 사자성어 가운데 '전화위복'이라는 말 그대로, 유황불지옥으로 들어가야 하는 우상숭배에서 건짐을 받는 특별은총을 우리 모두는 각자 기쁘게 간증하게 될 것이다.(글쓴이:박노아/은혜와진리교회)



[칼럼 12] "예수님은 추도예배를 못하도록 검을 던지셨다"

한국사회는 가문과 혈통를 너무 중시하다 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일일이 다 열거할 수없지만, 좋은 점이라면 가문과 혈통이 똘똘 뭉쳐 애경사를 잘 치룰 수있는 점이고, 나쁜 점이라면 가문과 혈통이 똘똘 뭉쳐 예수천국 복음을 거부하는데 빈틈이 없다는 점이다. 내아들! 내강아지! 하면서 가문과 집안의 귀여움으로 성장한 사람과, 허구헌날 바람잘 날 없는 환경속에서 성장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나는 후자의 사람이었음을 밝힌다. 누구든지 전자를 원하지, 후자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줄 안다. 나도 성정과정에서 전자를 원했으나, 내게 주어진 환경은 그냥 후자로 주어진 것뿐이다. 지금부터 귀를 세우고 마음문 열어 집중해서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주신다면, 적어도 장례예배*추도예배*명절추모예배(명절추도예배)로 지옥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30세도 안되는 나이에, 자자손손 가문과 혈통 중심으로 똘똘 뭉쳐 애경사와 제사로 몰려다니는 지금의 아내와 벼락결혼을 했다. 교회도 안다니고 예수믿음 자체가 내겐 없었으니 그런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아내 역시, 당시에 공공기관 직장의 장점만 바라 보고 눈에 꺼풀이 씌어져 결혼했을 것이다. 우리 부부는 극과 극으로 전혀 다른 가정환경에서 각자 성장했다. 당시에 돈이 많고 적은 것은 둘 다 해당없으니 논할 가치가 없겠으나, 앞서 말씀드린 전자의 온실 환경이냐? 후자의 광야 들판 환경이냐?의 문제는 있었다. 비그리스도인들 가문과 혈통이 결집해서 한통속으로 뭉쳐 몰려다니면 막강한 힘이 나온다. 조상제사와 인본주의라는 강력한 힘이다. 전도해도 씨가 먹히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문과 혈통도 갑작스런 사건으로 불화잡음이 생기면서 이탈자가 나오면, 오히려 그 이탈자를 상대로 전도의 문은 쉽게 열릴 수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고 하신 성경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설명을 드려본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화평을 먼저 주기 보다는 검을 먼저 주고, 그 다음에 화평을 주려고 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읽어야 한다. 사람이 추구하는 화평을 빼앗고, 주님께서 원하는 화평을 주기 위해, 검(징계,고난,연단,역경)이라는 강수를 두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겪은 일들이 도리어 전화위복된 셈이다. 문제는 장례예배나 추도예배가 성경에서 하라고 한 아벨의 예배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우상숭배인 가인의 예배냐?만 영분별하면 된다. 가족간 추도예배 계획을 수포로 돌리게 하려고, 형제간에 영적전쟁을 허락하신 것이다. 혼합주의 우상숭배 행하고, 비진리와 타협하며, 다른복음 쫒아도, 뇌물 주고 받으며, 술취함과 방탕함에 살아도,



주일날 교회예배에 참석한 내게 아무런 문제나 사건이 없는 것으로 안심해서는 안된다. 주일예배와 연보및 봉사를 한 탓에 복받아서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무슨 환난 풍파가 이렇게도 많으며, 가난과 온갖 문제가 끊이질 않는지 기도해도 응답없는 답답함에 살고 계신다면 나는 오죽 못나서 복을 못받았다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낫다. 전자는 아예 내버려 두신 것이니, 회개촉구기간과 심판유예기간이라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한다. 후자는 죄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는 징계이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가장 좋은 회개기간인 동시에, 회개치 않으면 심판받을 것이니 심판유예기간 이기도 하다. 교회(하나님 성전된 우리)가 아무리 잘못해도 내버려 두시기 보다는 매를 들고 때려 주셨으면 하는 솔직한 마음이 든다.



주님께서 사람의 영혼을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신다. 그런데, 우리 영혼의 형상은 벌레만도 못하다. 벌레는 하나님 창조 메뉴얼대로 생육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데, 지음받은 본능을 변개시켜 벌레 지마음대로 하지 않는다. 벌레뿐만 아니라, 개나 돼지도 다른 피조물을 하나님으로 받들어 우상숭배 하지 않는다. 지어주신대로 산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썩어질 금수만도 못한 우상숭배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 이젠, 유교+불교+천주교+기독교를 합친 종교다원주의 영향을 받아 성경에도 없는 장례예배*추도예배*명절추모예배를 온교회가 드려도 괜찮다고 한다. 또,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어, 어떤 종교라도 잘 믿으면 천국간다고 주장한다. 애매하고 억울하게 느껴지는 고난도 우리를 회개시켜 내영혼 살리고자 하시는 주님의 특별은총이다. 주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매우 유익하다.(글쓴이:박노아/은혜와진리교회)


[참고자료] 혼합주의 우상숭배 24인 합본 자료: http://j.mp/W3hE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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